우리집 홈런북을 고르려 했는데, 좋아라 하는 책이 많아 딱히 한권을 뽑기가 어려워요.
대신 최근에 도서관에서 대여해 본 책 중 반응이 좋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An I can read book 시리즈 중 Frog and Toad 입니다. 2단계이구요. 4권이 있어요.
글밥은 좀 많지만 어렵지 않고 행간이 넓어서 보기 쉬워요. 예지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엉뚱하고 게으르고 사고도 잘치는 Toad와 비교적 점잖은 frog의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 입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예지한테 먹히겠다 싶으면 역시나....좋아라 합니다.
입이 쫙 벌어져서 밤마다 읽어 달라고 하네요.
서로 한페이지 씩 번갈아 읽기도 합니다.
비룡소에서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로 번역본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다르지만 아놀드 로벨의 다른 책들도 영어판 한글판 둘다 시리즈에 같이 있구요.




이미지는 쑥쑥에서 가져왔어요.
역시 An I can read book 시리즈 중 "Ready set Go!"

입니다.
예지가 좋아하는 유머러스하고 반전이 있고 만화같은 이야기지요.
그리고 Don't do that! 토니 로스의 책인데요. 프뢰벨의 "너잡으러 왔다!"의 작가 입니다.
이것도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죠.
예쁜코를 가진 넬리가 코구멍을 쑤시다 손가락이 끼어 버렸어요! 교장선생님, 의사 선생님, 119 ,과학자 ,마술사까지 빼내려 하지만 빠지지 않죠. 마지막이 점점 궁금해지는....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Dragon Tales 도 엄청 좋아해요.
귀여운 드래곤 ! 그리고 그림도 예쁘고,
배경에 고흐의 그림이 간간히 곁들여 지는걸 예지가 알아채더구요.ㅎㅎㅎ

작년에 구입한 로버트 먼치나 Fly guy도 물론 여전히 좋아합니다.
ready to read 의 Henry & Mudge도 꾸준히 인기구요.
엄마인 제가 교육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책은 ort 6~7단계인데요.
어렵니 않은 단어로 쉽게 묘사되어 있으면서도,
다양한 모험을 즐기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어 넘 좋아요.
이것도 1년 전에 구입했는데 그땐 6살 예지에게 로마 문명이라거나 서부시대 중세 및 로빈훗 등 내용이 좀 어려운게 많았어요. 좋아하긴 했는데 약간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올해 다시 한권씩 보면서 워크북도 풀고 하는데 작년과는 확실히 달라요.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도 가고, 우주도 가고, 무인도도 가고, 거인이 되기도 하고,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 남미를 가기도 하는 ....정말 다양한 상상의 모험을 떠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교육적으로는 브레인 뱅크도 아주 좋아요. 그렇지만 예지는 그냥 그렇답니다. ㅠ.ㅠ
논픽션이라 재밌는 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출판된지 얼마 안된책이라 편집도 이쁘고 아기자기 한데다 사진도 내용도 훌륭하고
워크북이 아주 좋지요.
도서관에 영어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넘 다행이다 싶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우리집 홈런북 그리고 둘째들의 책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