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박사님표 엄마를 위한 테솔수업 초급 1회 강좌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또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을,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 한 나무에 붙어있는 여러 갈래의 가지로 연결해 정리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음성학(개별 문자의 소리와 관련한 학문) 혹은 음운론(문자가 모여 음절을 만들었을 때,
그 단어환경을 고려한 소리와 관련된 학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자음과 모음 각 개별 소리들을 전문 용어로 규명하면서도,
실제 우리가 잘못 알고있었거나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발음에 관련된 사항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박사님은 특히, 우리가 흔히 영어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발음이 나빠서.."를 엄청나게 걱정하지만,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개별 문자의 발음보다
전체 문장안에서 강세의 패턴을 익혀 억양을 살려 리듬감있게 읽어주는 게
더 중요함을 가장 강조하셨습니다.
강세의 패턴을 익히려면 모음의 특성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모음은 첫째, a,e,i,o,u 달랑 5가지지만, 소리는 해당 문자가 놓인 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고
둘째, 자음을 끌어당겨서 소리덩어리(음절)을 만들고
셋째, 강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때 문장안에서 강세를 받는 모음에는
강한 비트를 넣어 발음하여 억양이 올라가고,
강세를 상대적으로 받지 않는 모음은 소리가 약화(schwa화)되어
문장안에서도 억양이 내려가게 되므로, 리듬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오늘 엄청 유식해진 것 같아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참 가벼웠습니다.
다음 주 강의가 기다려지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우리집 홈런북 그리고 둘째들의 책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