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초미세 수치 136 일때

초미세먼지 수치 30대 일때 (미세먼지가 10대 일때는 이보다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며칠전 비오고 난 뒤 구름이 떠 다니는 하늘을 정말 오랜만에 봤었죠...
지금 5월, 6월 날씨가 항상 그래야 되는데...
도통 하늘을 볼 수 없으니...
오늘 아침에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136까지 올라가고..
그래도 바깥을 나가도 누구하나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 하나 볼 수 없으니...
3.4월에 황사 있을때는 너도 나도 등굣길에 마스크 쓴 아이들 많이 봤는데 말이죠...
우리 아이 학교도 아침에 스포츠 클럽 프로그램이 있어 조금 일찍 가서 줄넘기를 해요...
ㅠㅠㅠㅠㅠ
전 일부러 늦게 보내고 싶었는데...어찌 어찌해서 일찍 보내서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는지...
저희 아이만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고...
평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어머님들 자녀들조차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정말 답답합니다..
초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모르는 어머니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여기에 글 올려 봅니다...
학교에도 건의 해 보고 해도 도통 반응이 없으니...
곳곳에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 무방비로 산책 나와 다니고....
네이버 ...어느 뉴스를 봐도 미세먼지가 나쁘다는 보도를 하지않으니....
관심이 없으면 알수가 없지요....
저도 몰랐으니깐요...
저희 동네 까페에 거의 매일 수치를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저도 그때 알았어요...
그래서 창문 밖에 보이는 산을 보니 정말 아예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희집에서 선명하게...아주 뚜렷이 보이는 산인데 말이죠....
헉......
다들 알고 계시는데...무감각해지시 건지...
아님 저처럼 모르고 계셔서 무방비로 다니시는 건지....
알수 없지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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