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베이비 Hi맘..
첫아이의 엄마표를 진행하면서 너무 너무 가지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저런 엄마표 영어 사이트에서 기본서로 회자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맨 뒤편의 중요표현 카드만 복사해서 들고 다니면서 외우고 울 아들에게 적용해보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아직까지 장만하지 못하고 있엇는데..
도치맘 까페에 가입하고 얼마안되서 서평 이벤트를 하기에..너무 너무 기쁜 마음에 얼른 신청하고 두근반 세근반 기다렸어요..
근데 덜컥.. 당첨이 됐지 뭐에요~~ㅎㅎ
이제 태어난지 백일 된 우리 둘째에게 바로 바로 영어로 말걸어주고 놀아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즐기는 스타일이지만 막상 실 생활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말걸어보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어? 이 표현이 맞나? 내가 콩글리쉬로 아이에게 말걸기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이런 저런 고민두 많이 하게 되구요..
그런때에 딱 맞는..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 이 책이더라구요..
아이와 밥먹을 때, 기저귀 갈아주고 목욕하구 놀이할 때, 엄마랑 외출할 때...
이런 식으로 목차가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어서 찾아보기두 쉽게 되어있어요.
씨디도 세장이나 되구요..가끔 심심할 때.. 요 시디 틀어 놓으시면 굳이 책 안피셔두 엄마 머리에 한 두문장이라도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첫째 유치원 가고 나면 요 시디 한 두번씩 틀어 놓고.. 새로운 문장 머리 속에 기억 해본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ㅋ 전 살림 솜씨가 별로라서 뭐 하나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따로 공부할 시간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청소하거나 설겆이 할때.. 요런 시간을 이용하는거죠. 책 들고 보고 외운다는건.. 애 둘인 엄마가 하기에는 좀..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렇게 활용하구.. 공부해서 울 아들 어린이집 갔다 오면 활용해 보려구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씨디가 들어 있는 케이스 채로 보관하기는 어려워요. 좀 귀찮아두 씨디 케이스 다로 사셔서 보관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책에 같이 들어있는 시디 케이스(?)는 너무 약해서.. 오래 사용하기 힘들거 같아요.
엄마랑 아기가 처하게 되는 상황 별로 엄마와 아이가 나누게 될 대화를 바탕으로 영어로 바뀌어져 있구요..
엄마가 사전을 안 찾아봐도 되게 단어노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또 대체 가능한 말이나 단어,또는 설명이 필요한 말은 동그란 칸을 이용해서 자세히 적어 주셨네요.
그리구 제가 또 좋았던 점은 각각의 상황을 Chant로 구성해 놓아서 엄마가 쉽게 외우고 따라하기 좋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문장으로 쭉.. 되어 있는 것보다는 chant가 따라하기두 쉽고 머리에도 더 잘 들어오네요.
아직 실천에는 못 옮겻지만 책 뒷 부분에 있는 문장 카드는 코팅해서 집안 이곳 저곳에 붙여놓고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간이 단어장처럼 책으로 만들거에요. 이곳 저곳 들고 다니면서 한번씩 보기 쉽게 말이죠.. 새책이라 그런지.. 아까운 마음에 아직 뜯어내지를 못하고 있어요..ㅋㅋ
첨에는 한번 쭉.. 읽어보고 나중에는 엄마가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곳에 항상 비치하고 자주 찾아보면서 아이에게 하는 말을 하루 한 두마디씩 영어로 건네 보기에 참 좋아요.. 첨에는 한 두 문장씩 시작하구 점점 문장 수를 늘려나가는거죠.
엄마가 막상 해보면 머리에두 쏙쏙 들어오고.. 그 일을 할 때마다 아이에게 한 두문장씩 영어로 말하게 되니까..
외우기두 쉽구요.. 전 이렇게 활용하구 있어요.
앉아서 줄줄줄 외우기.. 요것두 나쁘지 않지만.. 엄마들이 꾸준히 이어가면서 하기 참 힘들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요.. 근데 하루 한 두 문장씩.. 찾아서 외우구 아이에게 실제로 적용해보면 엄마도 쉽게 외워지구요.. 아이와 보내는 하루 일과 속에서 똑같은 일을 반복할 때마다 그 문장이 머리에 생각이 난답니다.
예를 들어.. 세수 하고 수건으로 얼굴 닦아 줄 때
"Oh! you've got some dirt on your face."
"Let's wash your face with soap."
"Ok. Good~~ Let's wipe your face with the towel."
'Who's the handsome young man in the mirror? You do a good job by yourself. Great!"
이렇게 몇 문장을 미리 엄마 머리에 담고.. 아이에게 말걸어 주면..
엄마도 아이 세수 시킬 때마다 자연스럽게 요 말들이 튀어 나오구요..
우리 아들 같은 경우에는 제가 한두번 요렇게 말해주다가 제가 깜박하구 우리 말로 세수하자~~ 하니까..
엄마..그거 아니잖아요.. Let's wash.. 이렇게 말해야죠.. 하는데 제가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 아들 이제 네살이거든요.. 물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 노래 불러주고 자주 접해줘서..
잘 따라오구 아웃풋도 많은 편이지만... 저한테 요렇게 지적해주기 까지 하다니..ㅋㅋ
내심 뿌듯하고 기분 좋았어요. 제가 영어로 말하는걸 귀기울여 잘 듣고 따라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증거 같아 보였거든요..ㅎ
요기에 완전 필 받아서.. 백일 갓지난 둘째에게 영어로 말걸기.. 하고 있답니다.
기저귀 알아 주면서.. "let's change your diaper~"
이렇게요.. 18개월 쯤 부터 영어 노래 접하구 엄마랑 영어 동화책 읽었던 우리 아들이 현재 보이는 아웃풋은 기본 단어 인지.. 생활 속 영어 문장 한 두 마디씩 내뱉어 주기.. 영어 노래 좋아라하구 따라부르기.. 요정도거든요..
근데 태교할 때부터 영어 동화책 읽어주고(태교목적이 아니라 첫째 아이 동화책 읽어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태교가 되었네요.) 자주 자주 영어로 말걸기 해주는 울 둘째는 오빠처럼 네살이 되었을 때.. 더 뿌드한 성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내심 기대해봅니다.. 엄마 욕심이 좀.. 과한가요? ㅋㅋ
하루 한 두 마디의 힘.. 이게 엄마표의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엄마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주는 것.. 이게 우리 엄마들의 힘 아니까 해요..
영어를 잘 못한다고 자신없어 하시는 엄마들에게 강추~~~ 드려요~~
요 책으로 아이와의 하루 중 한 두번씩은 영어로 말걸기..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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