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아이가 영어책 재미있다고 읽어달라고 하네요. 옥스포드 리딩트리이후 간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영어책보기를 좋아하던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고 책도 cd도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더군요.
저희 아이는 7세 여아입니다. 영어책읽어준지 2달만에 혼자 단어각각을 외어읽어서 걱정없이 영어를 진행했었지요. 저도 직장맘이라 저녁시간을 아이에게 거의다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솔 옥스포드리딩트리가 끝나고 인북스 옥스포드리딩트리6단계를 보여주니 책은 읽기는 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잃어가더군요. 거의 6개월정도 방황이라고 할까요. 이책 저책 많이 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테입틀어줘도 듣고있는것 같지않고 책은 거들떠도 보지않더군요. 저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결국 4월부터 영어유치원에서하는 오후반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학원은 무조건 유아는 똑같은 수업내용대로 하는곳이라 스토리북은 너무쉬운데(영어처음시작하는 아이들에 적당한) 다른것은 저희 딸도 잘모르는것을 합니다. 저희딸 아직 알파벳도 잘모릅니다. 그래도 단어는 읽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파닉스도 모르고요. 어찌됐건 파닉스 배우면 모르는 단어도 읽을수 있어서 책읽는데 더 도움이 될것같아서 계속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아이가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학원에서 하는 스토리북이 너무쉬워 얼마전 curious george를 샀는데 아이가 재미있다고 자꾸 읽어달라고 합니다. 저도 영어가 별로라서 cd를 구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답글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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