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저스틴 더위 피하는 법

이번 방학은 학원도 안다니고 방과후도 없이 집에서 딩굴딩굴...

마음은 책도 많이 읽고 영어도 열심히, 수학도 좀 하려고 했는데 엄마 마음이랑 아들 마음이 따로 놀고 있어요.

1학기 내내 태권도에 줄넘기, 야구, 밖에서 놀기에 홀릭하더니

방학되자 울 아들은 내내 딱지 접다가 종이접기하다가

뭔가 끄적거리기 시작...

휴가로 인천 찍고 서울 다녀왔는데, 누나가 바빠 늘 뒷전이 저스틴이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두산 경기를 홈구장에서 대승하는 장면을 봐서 넘 좋았다고 하네요.

늘 마산구장이나 부산 사직구장서 보다가 말이죠. 저랑 누나도 오랫만에 갔더니 재미있었답니다.

계속 서서 응원하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다들 즐거운 여름방학 되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은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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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정말 놀랍네요~~ 아들둔 엄마로써 부럽네요 ^^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들의 표현력에는 정말 따라가기 힘들죠. ^^

이번 휴가에는 인천도 다녀오셨군요~^^

송도와 차이나타운의 모습도 보이고 반갑네요. ㅎㅎ

역시....저스틴의 섬세한 그림은 여전하군요~!!

날씨가 더우니 뭔가 하려는 의욕이 참...안 생기네요. ㅜ.ㅜ

오늘도 역시 덥지만....@.@;;;;

남은 방학 건강히 보내시길 바래요~~~

더워도 넘 덥죠. 인천가니 원영사랑님이 올려주신 글 생각이 나더라구요~원영사랑님도 방학 잘보내세요~^^

저렇게 뒹굴뒹굴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계속 그러면 안되겠지만..ㅋㅋ

저희 아들램도 하루종일 놀기, 놀기, 놀기....네요.ㅋㅋ

그림은 디테일이 살아있는듯요..ㅎㅎ

오늘부터는 좀 정신챙기려고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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