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수학반 #4

예제맘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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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안녕하세용~~^^

입추가 지나 그런지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정말 올여름 너무 덥습니다...그쵸???

저희는 큰애 1학년 여름방학부터 (그러니까 2013년도 겠네요....) 부터 ㅓ쑥 생활을 하기 시작했어요.

영어는 엄마아빠가 잘은 못해도...ㅎㅎ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도 하고...그래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일찍 노출을 시켰죠...체계없이...레벨업도 없이....

그러다 쑥에 오면서부터 막 따라다니다 보니...뭔가 체계가 보이더라구요...ㅎㅎ

엄마표 시작때 부터 로망인...매직트리를 집듣하게되고...ㅎㅎㅎ이렇게 한우물만 팠더니....

수학은 또 젬병입니다...ㅎㅎ

나름 영어보다 수학은 더먼저 연산,,,팩토...문장제 문제집....요런거를 6세때 부터 풀렸어요...

물론 여러가지 수학교구랑 보드게임 수학동화 등등 잘 많이 활용했더랬죠....

그러다 과부화가 와서...쑥에 오면서...수학은 스탑하고 영어만 팠더니...

지금 3.4학년인 저희 안자매...수학의 기초가 없네요..

학기중엔 몰라도 방학땐 수학을 좀 해야겠기에 시작은 하는데

이것저것 저역시 공부를 하고 안내를 해야하는데...그것도 여의치 않았구요..

저도 우왕좌왕...이문제집 풀렸다...아니다 이거랜다...저문제집 풀렸다가....

아이들도 저도 멘붕이구요...

제가 뭘 모르니...수학방 열려서 다른친구들 하는거 봐도...입만 쩍 벌어지지 우리아이들에게 적용을 못시키겠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세번 정도 수학방 쫓아다니며 귀동냥하고...선배맘들의 진심어린 조언들이 이젠 무슨 말인지 조금씩 와 닿네요....^______________^

저도 늘 방학마다 수학방 열어주시는 선배맘들과....어설픈 저희 아이들 진행기에도 늘 성심껏 댓글 달아서 조언해주시는 선배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용~~^^

모두들 감사해요~~ㅎㅎㅎ

서론이 길었쥬~~~??

방학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이번주 수학공부한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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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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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17:43

초2 제니

우등생으로 2학기 진도 쑥쑥나가고 있었는데

달력알아보기에서 딱 걸렸네요

연산은 어느정도 하니 문제가 없었고 시계보기도 유치원때부터해서 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요일을 알아 맞추는건 정말 힘들어하네요

틀리고 다시 풀고를 반복하니 문제를 외울정도 ㅋㅋ

금주까지 우등생 국어랑 수학 끝내는거였는데

아무래도 다음주까지는 끌고 가야겠네요

영어만 신경쓰고 수학은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이번 수학방으로 제가 마음가짐이 달라졌네요

끝까지 홧팅!!!

your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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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01:01

초3 엘리사

예제맘님..경험담과 함께 방문열어주셨군요..

읽으며 공감했답니다. 저희집 얘기를 하는듯..ㅎ

저희집도 중간점검해봅니다.

늘 하는 연산과 1학기 복습은 매주샘이 오시는관계로다가 착착 하고있구요.ㅎ 혼자해보는 2학기 예습은 첨인데 개념편 쉬운책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술술~~~은 안되네요. ㅠ

인강으로 들어보고 엄마설명으로 또 듣고..그만큼 수학이 약한아이네요..그래도 수학방덕분에 2학기를 살짝 보고가니 조금더 연습하면 나아지겠죠?

담주까지 하면 마지막 단원 남겨두고 마무리될 듯합니다.

모두들 시원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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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1:04

네.. 그렇쵸~~
수학방 덕분에 에습을~~~
1학기 복습은 원래 다지고 있던거라면
2학기 예습을 미리 하여 한번보고가니
엘리사~~ 2학기는 수월하겠는걸요.. ^ ^

미리 보는 예습 문제지가 술술 풀리면이야
예습의 의미가 있나요~~
복습에서처럼 동그라미 가득만
바라지 않으면 되지요..
엘리사는 복습문제지가 술술인가봐요..

3학년인데도 인강을 들으며
학습할 자세가 되어있으면
학년이 올라가도 끄덕없겠어요.. ㅎ~~

엘리사~~ 담주까지 2학기 마무리..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