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중에 읽었다고 쌓아둔책 한번 정리후
다음주 읽기방 시작전에
소파 한 가운데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책
그냥 꽂아버리기 미안해서 올리네요..
여기 남겨둔 책들의 내용을 다 이해하며 읽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자랑으로도 아니구요..
이번엔 한권의 십분의 일 팔분의 일만 알았다면
다음번 볼때엔 조금더 ..
다다음번 볼때엔 더더 조금더 알아갈꺼라고 생각해요..
아니 그렇게 내 스스로를 믿으며.. 위안하며...
지금껏 쭈욱 한글이든 영어든 책읽기로 밀고 있지요..
바로 드러나진 않아도 어딘가 구석 한켠에라도 남아있을테니요..
제 생각으로의 책읽기는 그러해요~~~ ^ ^
하루 한권씩 읽어가면
쌓여서 3주면 21권 .. 네달후면 100여권이 넘을테고
일년이면 300여권이 넘어가지요..
이렇게라도 남기는건 아이 스스로 보면서
기간마다 내가 얼마만큼 아~~ 이정도..
그땐 이런책을 보았구나..
아이 스스로의 만족감도 있구요..

8월내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DVD'를 보고 들으며
잠을 잘때와 놀때도 틀어놓더라구요.. 듣는다고...
근 3주 이상을 그러더니..
그이후 요즘은 '몬스터 호텔 2 DVD'에 꽂히셨습니다..
이제 3주가 되어가니 또 바뀌려나요..
어제밤에도 틀어놓고 잠들더니 아침 눈뜨자마자
등교 준비하며 또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진속의 '휴고' 책이 두껍기는 해도 그림이 반정도의 량을 차지하고 있어
부담없이 CD듣기를 권해볼수 있었네요..
(초사님~~ 감사해요~~♡♡.)
오디오북으로 되어있는 CD라
소리도 효과음 생생하게 생동감있어서 좋더라구요..

제가 요즘 다시 꺼내 읽은 빨강머리 앤~~ ♡
책시루의 빨강머리 앤만 아덜냄이 본 책!! ^ ^~~.
DVD도 제가 보려 실사부터 구매했더래서 애니로 다시 구비해줄까 허니
나아종 그냥 실사 보면 된다허는데 언제쯤 보려는지..
(보기는 할터인지..) ㅎㅎㅎ~~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 은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쓴 작가님 역시 빨강머리앤을 좋아하여
디비디에서 앤의 대사를 다시 적어보기도 하였다고..
책속에는 지브리 애니속의 앤이
장면장면 마니 실려있어요~~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 이 전환점을 돌면 어떤 것이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난 그 뒤엔 가장 좋은 것이 있다고 믿고 싶어요!!"
만약 인생이 딱 한 번뿐이라는 걸 깨달았다면,
당신은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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