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은 참 오랜 만입니다
제가 바쁘기도 했고 아들이 영어와 멀어지기도 해서 그간 뜸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것도 남아일수록...
게시판에서 사라지는 어무이들 이해가 갑니다^^;;
예전에 아이가 어리고 실력이 늘어가는 게 보여 한참 재미있을 때는
왜 사라지실까...나는 끝까지 남아야지 했는데...
이건 뭐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맘대로 안 되더라구요 ^^;;
봄에는 제 공부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여름은 죽을만큼 더워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숨만 쉬었네요
9월 1일 아이들 개학하자마자 새맘 새뜻으로 도서관에 출근하고 있네요
운동부족이라 오며가며 걷기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ㅋ
오전 시간이 금방 가요~
공부 좀 했나 싶으면 집에 와야할 시간...
도서관에 앉아 있다보니 남들 뭐 공부하는지 눈에 들어옵니다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 공인중개사 공부하는 사람이 대다수네요
수학 공부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거 같더라구요
하다가 난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가끔 반문하기도 합니다 ㅋ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긴 했는데 아직 낮에 조금 덥네요
집에 오느라 열심히 걸은 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지금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더워서 선풍기 틀고 있어요
얼른 남은 늦더위까지도 물러가면 좋겠어요
다시 일할 시간이네요
모두들 남은 오후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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