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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가는....(감사인사^^)

  • 눈꽃바람
  • |
  • 2016-11-17
19

얼마전만 해도 노란 물빛이 들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잎들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더라구요.

 

매년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만 올해처럼 마음이 휑한 해가 또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읽기방에도 댓글에 여러분들이 좋은 조언을 남겨주셔서 다시 아자아자! 떨쳐버리고 일어날 힘을 얻고 새롭계(?) 시작하고 파요.

 

요 근래 매일 똑같이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이들에게 되풀이 하는 말들 속에서 저희 짜증이 섞여 있고, 아이들이 방패막인냥 매일밤을 똑같이 반복하다보니 이것마저도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었어요.

 

매일 마음의 다짐을 하지만, 왜 그러한 것인지,,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되질 못해서 되풀이가 되고 있는 듯 해요.

 

다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서 힘을 내볼려고 해요^^

 

쑥을 잠시 쉴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래도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니..

쑥쑥 선배맘들의 조언을 되새기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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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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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6-11-18 12:39
답댓글
그러게요... 어찌하면 극복이 될까요.... 전 잘 모르겠고 힘든게 있으면 그래도 좀 많이 알 듯한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아마 그러셔서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
엄마들도 활력소가 필요하죠~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주말을 이용한 가족 여행이라도 가시면 좀 활력이 되지 않을까요??
암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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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6-11-18 10:27
답댓글

올 봄에 우리 딸내미가 약 30분 정도 (?) 행방불명인 때가 있었지요

그때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차 타고 울며 불며 찾아다닐때 생각하면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다 싶어요

애가 구몬을 잘 못해도. 남들보다 느려도, 내 맘에 들지 않은 부분이 많아도 그냥 예뻐해야지 합니다.

결국은 제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소한 것들때문에 부모자식간이 어그러지면 안되잖아요...


물론 그때 결심하고 약 1주일도 안가서 다시 아이한테 닥달하고 소리치고 했지요

매번 반성하지만 자꾸 되 새겨보려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다  비슷한거같아요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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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6-11-18 11:36
정말 놀라셨겠어요
울 아들은 해운대백사장에서 없어졌는데
파출소에서 사탕먹으며 웃고 있더라구요
그 넓은 백사장을 끝에서 끝까지 몇번이나 왕복했는지....
웃고 있는 그 모습에....
다른 엄마라면 안아줬겠죠?
전....
사탕뺏어서 버리고 때려줬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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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맘15
  • |
  • 2016-11-17 21:44
답댓글

에고... 남 이야기가 아니고 저희 집도 그려요~~

사실 말을 안해 그렇지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하고 위안삼으며 버텨봅니다 ㅋㅋ

지난 여름을 제가 아~~주 호되게 힘들고 나서 지금은 약간의 여유(긍정적 표현 ㅋㅋ)인지

포기(조금 부정적 표현 ㅠㅠ)? 뭐 타협 정도로 ㅎㅎ

저도 제 자신과 아이들사이에서 스스로 타협점을 찾아서 마음 다스리는 중이랍니다...

넘 속상해 마시고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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