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아이가 지금 초 3인데요..
집중듣기를 시작한지는 1년여 정도 됐네요..
그동안 차근차근해서 초기챕터하고 매직트리하우스 들어가서 몇 권하고 나니 아이가 슬슬 지루해하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겨울왕국 대본 받아놓았던 것을(그동안은 별 관심도 없다가...ㅡㅡ) 집어들고는 그 뒤로 그것만 주구장창 집중듣기..ㅠ
동화책은 거들떠도 안보고..
겨울왕국만 하겠다고해서..
그래 그거라도 해라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어요..
근데 겨울왕국만 50번은 넘게 듣는거 같아서 라푼젤 대본 받아서 줬더니 또 그것만 주구장창하다가 얼마전에 뮬란 들어갔네요..
이틀에 영화 하나꼴로 집중듣기 하고 있어요,.
이제 책은 아예 보지도 않아요..ㅠㅠ
그러다보니 영어책 읽기도 안하고..
읽는거라곤 초등학생용 짧은 신문기사가 다에요..
그것도 하루에 하나...ㅠ
그런데 우리 아이가 영어 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영화 대본에서 아는 단어보다 모르는 단어가 훨씬 많은데 이대로 괜찮을지가 걱정이에요..ㅠㅠ
자주 들으니까 귀에 쏙 박히는 문장은 혼자서도 중얼거리는데..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ㅠ
집중듣기 들어가기 전에 영화로 한번 보여주고 들어가거든요..
영어로 나오지만 화면으로 보면 대충 영화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는 알테니까 답답하지 않을꺼 같아서요..
이 방법이 괜찮은지..
아님 한번은 한글로 들려줘야하는지..
모르는 단어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선배 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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