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
유산균 음료 이름같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폴란드 사람이랍니다.
지울 수 없는 생각은, 얼마나 생활이 윤택했기에 먹고사는데
이리도 상관없는 생각을 평생하고 살았을까 였습니다.
지동설.
다행히 제 명을 다해 돌아가셨데요.
시대의 이단아였을텐데 참 다행이었죠.
저도 외쳐봅니다.
사실, 알고보면 지구가 돌고 있지 않아요.
라고 해야 요즘 사람들에게 돌을 맞겠죠?
코페르니쿠스는 천문학의 아버지로 불려진데요.
행성과 항성의 움직임에 대해서 이치에 맞게 설명한 최초의 인물이기 때문이래요.
저도, 무언가 되고 싶어집니다.
주방계의 아줌마. 운동장에서의 아줌마.
코페르니쿠스가 죽은 뒤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라는 아이가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데요.
그들이 시대적으로 만난적은 없군요.
학교에서 너무 의견을 많이 내서 "따지는 사람"이란 별명도 지어줬데요.
무거운 공과 가벼운 공을 동시에 아래로 떨어뜨렸을 때, 똑같은 시간에 땅에 닿는데요.
집에서 해봤었는데 잘 모르겠고, 그로 인해 호기심이 생기지도 않아서 슬펐었어요.
아...갑자기....슬펐었었으면....해드+피피,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고, 이제 끝난 일이니까
해드로 마무리....가 떠올라서 고등학교 때 무서웠던 영어선생님이 떠오르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선생님은 은퇴해서 해드 피피를 저에게 남겨 주셨네요.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역시나 엄청난 생각쟁이였어요.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측정한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하면 측정할 수 있는지를 알아낸다."라고 했다는데, 제가 부인이었다면. 소크라테스의 부인처럼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생각을 해본다는 흉내는 낼 수 있어도 없던 개념을 만들어 내는 것과 현상을 과학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32살에 온도계를 만들었데요.
그리고 뛰어난 망원경을 만들었죠.
목성 주위에 아주 어지럽게 돌고 있던 위성들도 발견했데요.
우리도 망원경을 처음부터 한번 만들어볼까요?
우리는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1년 이상 아니 한달이상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있은 적이 있었나싶어요.
저는 그런 아이들의 싹을 마구마구 잘라서 비빔밥으로 비벼먹고는 아이들에게
문제집이나 던져주고 있는건 아닌지, 맞지뭐. 그럴싸한 엄마의 탈을 쓰고서 있는
저를 내놓습니다.
그래도 멋진 여왕 앤이 나와서 마음을 활활 태워주네요.
헨리8세가 가장 잘한 일이 둘째 부인으로 부터 얻은 영국의 앤 여왕이죠.
언니 메리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가다 앤이 나오자 모든 것을 다 빼앗겼데요.
책에 보면 거짓말인가보다 싶을 정도로 다 빼앗겼죠.
화려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앤은 남동생이 태어나자 언니와 같은 신세가 되었어요.
앤은 안거에요. 영원한 것은 없으며 왕권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남동생 돌아가시고, 언니가 여왕이 됩니다. 언니는 앤에 의해 당했던 서러움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앤을 모함하여 탑에 가둡니다.
그런데 언니가 세상을 뜹니다.
앤이 나는 언젠가 불려가 죽음을 당하겠구나 하는 찰나에
여왕의 서거로 새로운 여왕이 됩니다.
그리고 짜잔! 멋진 군주가 됩니다.
형부가 앤의 자리를 탐내긴 했지만,
앤은 대관식 때 받은 반지를 치켜들며,
:나는 영국과 결혼했어요!"라는 멋진 말을 남깁니다.
우리에게도 한국과 결혼한 멋진 대통령이 다음 세대에는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독립한지 반백년이 지났고, 왕조에서 민주공화국이 된지도 반백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나올 수 있습니다.
나올 겁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잘 키워야합니다.
내아이가 대통령이 될 수도, 그를 잘 견제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도,
투표를 잘 해서 바른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유권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가, 동반장도 한번 해보그라.
인구를 늘여야 합니다.
없는 가정은 낳으시고, 있는 가정은 하나 더 낳으십시오.
대한민국이 잘 사는 방법은 현재의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며, 다음 세대의 인구를
늘이는 것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제가 봐도 오늘 글이 요상합니다만, 제가 좀 원래 이상하잖아요?
하하하하하하.
돈데크만처럼 날고 싶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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