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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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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 준준맘
  • |
  • 2016-11-24
54




며칠 전에 간단한(?) - 아니 간단하게 생각했던- 검진을 받고

세포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1주일 후 검사 결과를 보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하필이면 검사날은 남편 생일, 결과 듣는 날은 제 생일 다음날.. ㅋ


결과를 기다리는 1주일간.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하며 담담하게 쓸데 없는 걱정과 상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만약에 내가 죽는다면, 남편 새장가를 들여야 할텐데

어떤 사람이 좋을까? 하면서, 아는 여자들 하나씩 생각해보기도 하고...

맘에 드는 후처(???) 감이 없더라고요 ㅋ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결과가 어떤지 귀뜸해달라고 할까.. 는 생각도 했지만

만약에 결과가 안 좋다면 내 귀로 듣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 스케줄대로 진료실로 갔습니다.


결과는? 괜찮다고 합니다. 재검은 몇번 더 가야 하지만요.



어머님들~ 아이들 공부만 신경쓰지 마시고

최소한 국가검진이라도 늦추지 말고 꼬박꼬박 받으시고 건강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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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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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6-11-29 00:40
답댓글

준준맘님, 글쓰신지 5일만에 엄청난 뒷북 댓글입니다.

사실 폰으로 먼저 읽었는데... 요즘은 폰으로 댓글 달기가 넘 힘들어서요~ㅜ.

이상이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얼마 전 기침이 한달 이상 가서 폐사진 찍기로 마음먹고 며칠간 온갖 상상을 다 했더랬어요.

검사 결과 기다리면서 얼마나 걱정하셨을지...

3년전부터는 내 돈 내고서라도 매년 건강검진 받고 있어요. 자기위안이겠지만 그래도 일단 하고 나면 안심되고 좋더라구요.

준준맘님,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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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6-11-29 11:48
저도 폰으로 댓글 다는 거 싫어해요. ~~~
자꾸 오타 나구...~ 원시인이라성..~~~ㅋㅋ
어제는 암으로 수술한 동생이랑 통화했어요..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항암이 문제라고... ㅠㅠ
앞으로도 함께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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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6-11-27 23:25
답댓글

그래도 정말 다행임다^^

글 읽으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ㅜㅜ

요즘 제 주변에-한다리 건너- 젊은 사람들이 암진단 받는경우가 많야거든요...

모든 재검들 의혹이 남지않게 잘 받으시고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소식 끝까지 들으실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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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6-11-28 09:57
정말 젊은 암환자도 흔하고... 어린 암환자도 있으니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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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hj
  • |
  • 2016-11-26 16:10
답댓글

저도 몇해전 위내시경을 하는데, 수면으로 안하고 그냥 쌩으로 했거든요.

꿀꺽꿀꺽 삼키고 겨우 참아가면 검사하는데,

의사샘이 자꾸 뭘 떼어내는 거예요.

목구멍은 정말 힘든데도, 어찌나 걱정이되던지요.

 다행히 검사결과는 괜찮았지만, 누워있는 동안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별의별 생각이...

준준맘님도 괜찮다니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나이 먹어갈수록 내가 건강해야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때문이라기보다 아이들때문에...ㅎㅎ

 

올겨울도 내년도 그 다음해도

우리모두 계속계속 건강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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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6-11-26 22:07
의사 선생님의 그 표정 있잖아요.
'어! 이거 검사해봐야겠다...' 라는 혼잣말과 심각해보이는 표정...
암튼 많이들 겪으신 일인데 나혼자의 경험인양 좀 부끄럽지만서도...~~~
이핑게 저핑게로 검사 안 받고 계신지도 모른 몇 분을 위해서... 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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