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경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올해는 여행을 못갔었는데 가을이 다가기전에 가을을흠뻑 느끼고오고 싶었지요

신라의 천년도읍지 경주로 고고~!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이있는곳에 오니 아이들이 바다가 고팠는지 자연스레 신발이랑 양말을 벗고서 뛰어들어가더군요. 남쪽이라그런지 제가 사는 고양시보다 훨씬 따뜻하고 수온도 높아서 다른일정은 싹 미루고 바다에만 있고싶더라구요. 작은게들이랑 바다에 사는 고동을 잡느라 저도 무아지경이었어요


토함산 가는길목에 찍은 단풍사진이에요. 단풍도 예쁘게물들고~

석굴암은 찍을수없으니 입구만 찍어보았어요. 문화재보호를 위해 사진촬영금지. 석굴암앞에는 유리로 막아놔서 앞에서만 봐야하는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문화유산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크고 부처를 둘러싼 석상들 석굴까지 감탄했어요. 높은 곳까지 저렇게 큰 부처를 정성스레 만들어놓은 옛신라인의 불심을 느낄수 있었네요
일제강점기 발굴과정에서 졸속이다, 마구잡이 발굴이다라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걸로 알아요. 이렇게 우리의 문화유산에 방문해보는것이 관심과 보호의 첫걸음이 되겠지요
이밖에 고촌마을, 월성지구, 안압지, 첨성대 경주 중앙시장등 들렀는데요
경주는 1박2일로는 절대 안되네요. 4박5일정도는 와야할것 같아요. 경주에 가까운 시일내에또 오자구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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