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된 버그박사 창의캠프에 다녀왔습니다.
공지가 난지 얼마 되지않아 보고 신청하게된 행운이 있었지요.
8살 사촌누나와 6살 사촌형,
그리고 5살 현성이와 함께 했는데요.
2시간동안 진행되는 수업이 혹시 낯설어 나오겠다고 하진 않을지..
염려가 되었었어요..
그런데 잠깐씩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버그박사에 푹 빠져서는..호호..
버그박사라는 블럭들은 신기하게도 생겼더군요.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인데다가
길쭉한것,동그란 바퀴, 자유자재로 휘는 호스도 있었어요..^^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는데 현성이가 뭐라도 만들수나 있을지..--;
옆반에선 학부모 특강이 있었지만
3살 딸때문에 참석할 수가 없어 아쉬웠어요.
저는 옆에 있는 아이첼린지 체험관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자녀교육과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매우 알찼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다음번 기회가 닿는다면 꼭 듣고 싶어요..^^
2시간이 지난 후 현성이가 만든 자동차는
생각보다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물론 선생님께서 도와주셨겠지만요..^^
건전지를 넣고 모터소리를 내며 달리는 자동차는
현성이를 폭 빠지게 만들었어요..
게다가 그 자동차를 본인이 만들었다니
아주 의기양양..^^
작품설명을 해주는데
블럭 하나하나마다 다 의미가 있고 뜻이 있고..ㅋ
그렇게 사촌 형아, 누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상장까지 받아들고 왔습니다.
상장은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는 상이었는데요.
그래도 그런 작은 상장에 감동하는 아이들이잖아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끝나고 주신 간식도 감동이었구요..^^
2시간동안 만져본 버그박사는 창의캠프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각자의 사고력과 적성을 살려 자유롭게 만드는 시간..
저희는 이번에 무료로 참가했지만
아이들이 얻은건 너무나 컸지요.
기회가 된다면 현성이와 한번 더 참가하고 싶었어요.
좋은 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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