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래책으로 실망시킨적이 없는 아이즐북스 입니다. ^^
파닉스, 라임, 영어동요 등을 주제로 나온 책은 많았지만 명작을 영어노래로 나타낸건 처음 본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
책을 받아보니, 꽤 두툼한것이 표지가 매우 hard 합니다. 아~주 튼튼해요. 속지도 종이질이 좋고 두툼하구요. 책표지 넘기면 첫장에 CD가 들어있어요. 명작이라 긴 노래일까봐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노래가 생각보다 그리 길지않고 적당해서 좋네요. 다만 저한테는 음이 좀 높아서 따라부르기가 약간 부담스럽기도 해요. 저보다는 다소 음정이 높은 아이들한테는 맞는 음인지도 모르겠네요.
노래책이라고 보지않더라도 그림과 글내용만으로도 훌륭해서 그냥 책처럼 보여주어도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동화" 라고 돼있나봐요.
총 10개의 나라의 대표적인 명작이 각 1가지씩 들어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피노키오, 프랑스의 신데렐라, 이란의 신밧드의 모험, 영국의 아기돼지 삼형제, 한국의 흥부와 놀부.. 유럽, 아시아 등 골고루 분포되어있어요.
첫부분은 간단 줄거리가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국기그림과 나라이름(물론 영어로), 큼직한 제목, 나라를 대변하는 사진 및 자료이미지가 있어요. 각 나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있네요.
간단한 스토리, 노래, 악보, 퀴즈타임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명작이야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되네요. 아이들은 이야기 뒤에 나오는 퀴즈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노래이야기가 나오는 페이지에서는 중요 사물단어가 그림아이콘으로 제시되어 있구요.
명작이라고 해서 처음엔 학습적인 이미지로 다가왔었는데 살펴보고 그것도 아니에요. 책의 부모가이드에서 그렇게 나와있더라구요. 학습시킨다 생각하지 말고 영어에 재미를 붙이게끔 해주라구요. 노래를 들려주고 눈에 띄는곳에 책을 놓기만 하라구요. ^^
아직은 활용기간이 짧아서 저희 아이가 따라부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더 자주 활용해주면 곧 흥얼거리라 생각되요.
영어도 배우고 명작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세계문화를 간접경험까지 할 수 있는 아이즐북스의 [노래로 부르는 세계 명작 Best10 영어동화]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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