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영어를 접근해야 할까 항상 생각하면서
내가 아는 좁은 영역에서 벗어난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왔어요.
그러다 ‘노래를 부르며 세계를 배우는 아이들’이라는 글귀를 보고
이 책을 선택했지요.
세계 명작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읽히는 이유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참된 이치가 담겨 있고
시간과 공간이 달라져도 마음에 감동을 주기 때문이겠지요.
아이가 이 책을 접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되고
신이 나서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노래를 따라 부르더군요.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반복만으로도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울 수 있으니
정말 최상의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어떤 방식으로 책을 활용해야 할지도 친절하게 쓰여 있어
제게 딱 맞는 책이었답니다. 우리말 해석과 퀴즈 정답도 나와 있고요.
전 원어민 발음으로 동화책 읽기를 제가 먼저 익힌 후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동요를 들려주고 동화를 들춰보게 했어요.
몇 번 반복하자 반주곡에 맞춰 영어 동요 부르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재미있게 부르니 무조건 공부처럼 외우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기억되고요.
이 책에는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프랑스, 러시아, 인도, 그리스, 이란, 영국, 우리 나라
이렇게 10개국의 명작이 담겨 있어요.
독일 - 브레멘 음악대
이탈리아 - 피노키오
덴마크 - 미운 아기 오리
프랑스 - 신데렐라
러시아 - 커다란 순무
인도 - 마법의 요술 냄비
그리스 - 해님과 북풍
이란 - 신드바드의 모험
영국 - 아기 돼지 삼형제
대한민국 - 흥부와 놀부
모두 아이들에게 익숙한 명작이라
영어로 묻는 퀴즈도 곧잘 대답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 영어 동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으니
다른 동화도 도전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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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보면 좋은 영어동화3탄-중급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