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요가 아니라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시를 동요로 만들은 것입니다.
영어로는 아무래도 한국동요만큼 정서적으로 다가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 낭송도 어린이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동요도 열심히 하시고 우리동요도 열심히 합시다. 유아기 때 부르는 동요가
아이들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바람 ( 박두진 )
솔바람 소리는 바다 소리
먼 잔잔한 푸른 바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초록빛 바다 소리.
지절거리던 한 마리
산새도 날아가고
하늘까지 닿을 듯한 빽빽한 솔숲 사이
이끼 푸른 바위 위에 앉아 있으면
머얼리 귀 기울여 앉자 있으면
머언 어디메쯤 햇살의 나라.
바다로만 둘려 있는
섬 기슭에
소년들이 들고 부는 은피리 소리.
산의 동무 들으라고
산으로 향해 부는
바다에서 오는 소리 은피리 소리.
바다에서 오는 소리 금피리 소리.
( 시인 박두진은 생명의 환희와 신비함을 박진감 있는 언어로 표현
자연에 대한 달관의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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