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팔랑귀에 새 가슴이 되어 가는지
아이가 하나이고, 직장생활하는 엄마로서의 왠지모를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있어서 그런지
6세때 약간의 침체기를 겪고 7세가 되었을때 편안한 마음으로 두고보자...했지만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요새 보니 다시 영어에 흥미를 좀 갖고 책을 읽더라고요?
그러더니 낼 KNP-Level Test가 있어서....얘가 이러다 또 황당한거 틀리는건 아니지 싶어서
(아무리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꼭 전전달 정도 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쓰여요 ㅋㅋㅋ)
Thesaurus, Synonym, Antonym,Homophone 의미를 물어 봤더니 생각보다는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내친김에 (요즘 보드판에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 있어서)보드판에 글자들을 적어놓고 OPP. Thesaurus연결 하기를 시켰는데...
nasty/naughty/unpleasant/mean를 한번에 쫙 연결 하고
brave <--->opp ? 했더니 cowardly, fearful,awful을 찾더라고요
별거 아닐수 있지만....제 생각엔 어려운 단어가 몇몇 있어서 어떻게 알았니?
했더니 수업시간에 배운것도 있고 아까본 DVD에서 나왔었어...하더군요.
갑자기...입이 헤벌레...해져서 이제는 스스로 자기것을 찾아가고 있나...싶고
공부가 아니고 생활로 영어가 습득되고 있는거 같아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여러분께 격려도 받고 싶고...
기다리면서 지켜 보다보면 때가 되어 아이가 커 있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는거...
제가 했던 맘 고생을 하고계실 분들이 있으심 혹! 힘 내시고
책만 계속 옆에 놔 두시란만 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점심 먹고 시간이 남아 몇자 적었습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울 딸에게도, 저에게도 화이팅!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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