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 속에서 둘째의 자랑에
제가 언빌리버블이라고 댓구를 했습니다.
그냥 감탄사로 칭찬한번 해 주려고 던졌던 언빌리버블...
바로 둘째가 언빌리버블 소 매니...합니다.ㅋㅋㅋ
뭐 맞건 틀리건을 떠나서 나보다 더 길게 어떠한 표현을 한다는 것이
아빠로선 대견스럽습니다.
이렇게라도 서서히 즐겼으면 좋겠더군요...
딴에는 그래도
놀지만은 않는가보구나...하고 생각했네요...ㅎㅎㅎ
어젯밤에 드디어 아이들 책가방 속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뭘 가지고 어떻게 배우는지...
체크를 해봤죠...
참...아이들 일년반 보내고 이제사 책가방을 들여다봅니다.
무심하기도 했구나하는 생각입니다.
집사람이 원래 10년 유학생활을 해서 프리토킹이 가능합니다만
전 그 점을 믿고
집사람이 잘 하리라 여겼던 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들 보는데 벅찬 집사람은
공부까지는 신경을 못써주는 겁니다.
그래서 한글, 수학, 한자 제가 점점 떠 안더니
이제는 영어까지 제 몫인가 봅니다.
전 프리토킹 안 되거든요...
그래도 어쩝니까..
아직 시간 있을 때..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애들하고 얘기할 정도는 되야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에고...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많은
요즘의 제 넋두리네요...
즐거운 점심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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