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정신없이 3월을 보내고 주위를보니 어느새 꽃들이 많이 펴있네요~여유가 없어서 아직 꽃구경도 못갔네요~다 떨어지기전에 얼른다녀와야겠어요 ㅎㅎ
지난 겨울쯤인가 서은현준맘네 모발기부에 관한 글을 읽고 이런 기부도 있구나 처음 알았어요~소아백혈병환자들을 위해 가발 만드는데 아주 많은양의 모발이 필요하고 그것도 파마나 염색하지 않은 건강한모발이...마침 큰애 머리가 많이 길어서 도전해보자 얘기하고 30cm자를만큼 여유를 두고 길렀습니다~
근데 5학년 사춘기 접하고 외모에 부쩍 신경쓰더니 머리자르는걸 두려워하더라구요 이상하면 어떻하냐고~친구들이 놀리면 어떻하지 걱정을 해서...그럼 엄마도 같이 자르자( 전 긴세팅머리스탈을 한번도 바꾼적이 없거든요^^;;) 엄마도 숏커트할께하고.미용실을갔어요~막둥이가 보채는 바람에 큰애만 얼른 자르고 나왔는게 첨에 살짝 울먹하더라구요~ 다행히 머리스탈이 이쁘게 나와 만족하고...봉사한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기분좋게 나왔답니다.자른머리는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보내고 기념으로 모발기부증을 출력해주었어요^^아직 저는 긴머리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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