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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일하는 엄마가 된 후...

  • 축복또복맘
  • |
  • 2017-04-09
10


초4 Annie와 초1 Tommy 남매를 키우는 엄마예요~^^

Annie가 4, 5살때부터 들락거리면 쑥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요즘 뜸~하다가..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찾아왔어요~ㅎㅎㅎ 죄송해여;; 필요할때만 찾아오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올 때마다 낯익은 닉네임이 있다는게 얼~마나 반갑고 안정감을 주는지요!!

계속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오니 예쁜 이모티콘도 생기고.. 너무 좋으네요^^~)


그동안 뜸~했던 이유는

제가 작년 4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처음 시작은 남편의 요청이 있어서였는데, 저는 예전에(둘째 태어나기 전까지) 하던 일이라 적극 좋다고 했지요^^

저는 작은 취미화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미술(회화)을 전공했고 대학입학과 동시에 가르치는 일을 쭈~욱 해 왔답니다~

제 개인작업실로 구했던 곳에서 고냥,, 소박하게 어른들의 취미미술과  아이들 팀수업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 어깨가 점점 무거워집니다. 제가 경제적 가장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웃어야할지,, 울.. 그냥 웃으려고 합니다^-^;

일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집안일 보다 여유있답니다~ㅎㅎㅎ

직장맘들보다 훨~씬 시간사용도 자유롭고,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서 좋구요~~^^;


문제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화~악 줄었다는거...ㅠㅠ

주중에 3~4일은 10시에 끝나거든요.. 집에오면 10:30이 넘어요. 둘째는 잠들어있고, 첫째는 버티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저는 첫째를 붙들고 영어책과 웍싯을 쪼금씩~ 하고 있답니다.

참..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저렇게 쪼금은 아니구요,,

취미생들을 가르치는 거라 아침에 한타임(3시간) 수업하고 팀수업이 없는 날은 집에와서

아이들 알림장 살펴보고, 학교생활 얘기듣고, 집안일 하고.. 저녁 차려주고 후다닥~ 화실로 갑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수업이 7시부터 있어서요..


그러면서,

직장다니시면서 이 곳 쑥활동을 하시며 아이들을 키우시는 고수맘들이 떠올랐답니다.ㅠㅠ



아이들도 저도.. 삐걱거림이 많은 요즘입니다......

엄마가 일을 안했을때가 좋았다며... 오늘은 안나가면 안되냐는 둥,,

아이들과 계획했던 일들은 쌓여가다 사라져가고 

집안은 늘 정돈이 안된채 그냥 살아아고 있답니다.

(물론 예전보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지요)

이러한 적응기?가 지나면서 체계를 다시금 잡아보고자

공부방 북클럽의 문을 다시금 두드리게 된 거구요~~

직장고수맘님들~~ 도대체 어찌 이렇게 둘 다 잘하시는 겁니까?? 진심부럽습니다~~~

한 수 배우도록 저에게 팁을 좀 주시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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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ly
  • |
  • 2017-04-11 23:16
답댓글
제가 존경해마지않는 직장맘님이시군요. 전업맘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얼마 되지 않아요. 백수가 더 바쁘다는 ==333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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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7-04-11 14:51
답댓글

그 누구의 간섭도 안받고...비교적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직업이시라는것에 무한한 부러움이.....ㅎㅎㅎ

게다가....제가 항상 부러워하던 미대생이셨군요....ㅎㅎㅎ

저도 둘째가 초1 되면서 부터 다시 일을 시작 한케이스라.....초보 직장맘이나 다름없죠...

늘 퇴근해 들어가면 아이들 제대로 안아줄 시간없이....저녁준비에 애들 쑥 프로젝트 하기....ㅠㅠ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흘러 가더라구요....


수퍼우먼이 아닌이상....직장...살림...육아....아이들 교육 이 모든것을 완벽히 할 수 없어서....

저는 과감히....살림 을 버렸습니다....ㅎㅎㅎㅎㅎ육아와 살림은 남편과 6:4정도로 나눈듯 해요...

그래서 저희는 학교 상담이나 공개수업같은거 비교적 눈치 덜보는 회사에 다니는 남푠이 가거든요...ㅎㅎ


다...장 단 이 있겠지만...지금 하시는 거 처럼 만 하시면 될듯 싶어요....

축복또축복맘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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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always
  • |
  • 2017-04-10 00:43
답댓글


축복또복맘님..휘 그리고 철이가 더 기억에 남는데 맞죠?

우리아이들이랑 또래여서 기억해요ㅎ

실은 아~~~까 글읽고는 맘이 짠해서 댓글을 바로 못달았답니다. 비슷한듯 아닌듯 직장맘의 애로사항을 들으니 마냥 내 얘기같아 울컥했더랬죠.

담담히 써내려가신 글을 보니 잘 해나가고 계신것같아서 응원메시지 남깁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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