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Annie와 초1 Tommy 남매를 키우는 엄마예요~^^
Annie가 4, 5살때부터 들락거리면 쑥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요즘 뜸~하다가..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찾아왔어요~ㅎㅎㅎ 죄송해여;; 필요할때만 찾아오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올 때마다 낯익은 닉네임이 있다는게 얼~마나 반갑고 안정감을 주는지요!!
계속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오니 예쁜 이모티콘도 생기고.. 너무 좋으네요^^~)

그동안 뜸~했던 이유는
제가 작년 4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처음 시작은 남편의 요청이 있어서였는데, 저는 예전에(둘째 태어나기 전까지) 하던 일이라 적극 좋다고 했지요^^
저는 작은 취미화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미술(회화)을 전공했고 대학입학과 동시에 가르치는 일을 쭈~욱 해 왔답니다~
제 개인작업실로 구했던 곳에서 고냥,, 소박하게 어른들의 취미미술과 아이들 팀수업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 어깨가 점점 무거워집니다. 제가 경제적 가장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웃어야할지,, 울.. 그냥 웃으려고 합니다^-^;
일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집안일 보다 여유있답니다~ㅎㅎㅎ
직장맘들보다 훨~씬 시간사용도 자유롭고,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서 좋구요~~^^;
문제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화~악 줄었다는거...ㅠㅠ
주중에 3~4일은 10시에 끝나거든요.. 집에오면 10:30이 넘어요. 둘째는 잠들어있고, 첫째는 버티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저는 첫째를 붙들고 영어책과 웍싯을 쪼금씩~ 하고 있답니다.
참..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저렇게 쪼금은 아니구요,,
취미생들을 가르치는 거라 아침에 한타임(3시간) 수업하고 팀수업이 없는 날은 집에와서
아이들 알림장 살펴보고, 학교생활 얘기듣고, 집안일 하고.. 저녁 차려주고 후다닥~ 화실로 갑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수업이 7시부터 있어서요..
그러면서,
직장다니시면서 이 곳 쑥활동을 하시며 아이들을 키우시는 고수맘들이 떠올랐답니다.ㅠㅠ

아이들도 저도.. 삐걱거림이 많은 요즘입니다......
엄마가 일을 안했을때가 좋았다며... 오늘은 안나가면 안되냐는 둥,,
아이들과 계획했던 일들은 쌓여가다 사라져가고
집안은 늘 정돈이 안된채 그냥 살아아고 있답니다.
(물론 예전보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지요)
이러한 적응기?가 지나면서 체계를 다시금 잡아보고자
공부방 북클럽의 문을 다시금 두드리게 된 거구요~~
직장고수맘님들~~ 도대체 어찌 이렇게 둘 다 잘하시는 겁니까?? 진심부럽습니다~~~
한 수 배우도록 저에게 팁을 좀 주시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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