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어린 시절의 나 까지 가지않아도
우리 아이의 어린시절도 까마득히 느껴지니까요.
고사리같이 작았던 손.
이유식을 받아먹던 오물오물하는 작은 입.
이제 그렇지않아서 서운하신가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울집 아가씨는 키가 엄마만하고.
입담은 엄마보다 더 좋습니다.
때로 이젠 아는것도 엄마보다 많지않나 싶지요.
그런데 이 아가씨에게 비밀이 하나 있는데요.
사진속 꼬맹이를 질투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만큼 작지않아서
자기는 그만큼 귀여워보이지 않아서
자기의 눈에도 그 꼬맹이가 자기같지않고
자기는 그 꼬맹이보다 덜 사랑스러워보이는거죠.ㅎㅎ
진지하게 이게 바로 너야~라고 이야기해주어도
질투는 쉽게 가라앉지않습니다.
그래요.
스스로에대한 자신감.
내가 그냥 나여도 충분히 사랑받을거라는 자신감이 더 필요한듯합니다.
아이들은 몸이 커지고 엄마와 대등하게 다투고 스스로를 독립적인 개체로 생각하게되면서도
더 사랑받고싶고, 더 인정받고싶은가봅니다.
그런데 키가 크는만큼 거리도 멀어져 엄마의 사랑이 큰소리가 아니면 잘 전해지지가 않는가봐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아이에게
예쁜딸~~하고 알랑방구를 뀌어봅니다.
그렇게라도 니맘이 편해진다면, 내 사랑이 네게가서 닿을수있다면, 내가 아양 좀 떠는게 뭐 어떻겠나...하면서요~
사랑은 말소리를 타고 흐르나봐요.
눈빛으로만은 잘 전해지지않는걸보니말이죠^^
이번주도 크게 사랑을 외쳐보는 한주 되시길바라며♡
질문지~~나갑니다^^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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