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보면서 전 아마 벌써 화를 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도 이렇게 느긋해져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네요. 정말 요즘 울지원이도 제가 뭐 못 하게 하거나 그러면 딴에 반항한답시고 바퀴달려 타고 다니는 사자를 괜히 쿵!하고 들었다 내렸다 하곤 그래요. 제가 모르는 척하면 그러면 안돼라는 말하길 기다리고 또 그러죠. 그러면서 자기가 이런거 하면 안됀다고 뭐라뭐라 그래요.^ ^ 물론 저만 알아듣지요.^ ^ 오늘은 제법 '물'을 비슷하게 발음했어요. 에구구 영환이는 이제 말도 잘 하네요.울지원이는 정말 늦되네요.ㅎㅎㅎ 그래서 더 아기같이 느껴져요. 영님 제 2탄도 빨리 올려 주세요. young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young입니다. > 오늘 드디어 세번째 다이어리를 올렸습니다. 영환이와 저의 대화 내용을 기록한 것인데, 좀 정신 없고 산만한 글이 되어 버렸어요. (에궁~) > > 다만 제 다이어리를 읽고, 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단어도 없고, 어려운 문장도 없어요. 다만 필요한 것은 엄마의 노력과 의지입니다. 표현 많이 외우고, 아이에게 자꾸 사용하다보면 그러한 표현이 엄마 입에도 익숙해지고 아이 귀에도 익숙해지겠죠. > > 요즘 영환이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벌써 다음주면 29개월이 되네요. 사실 영환이가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음정은 엉망이지만 박자는 제법 맞추더라고요. > > 제일 좋아하는 우리말 동요는 "나비야~"와 "눈은 어디있나 요기~"라는 노래 (제목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뿡뿡이에 나오는 "수박 노래" 등이구요, > 좋아하는 영어 노래는 "Do you know the Muffin Man?" "Down by the station" 등입니다. > > 날이 많이 더워졌죠. 본격적인 여름인것 같아요. 요즘 영환이는 고집도 더 세지고 눈치도 더 늘고 자꾸 놀이터에 그네 타러가자고 졸라댄답니다. > > 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런 때 오히려 감기가 잘 걸리더라구요)~ > 참, 훈이민이맘님, 게시판 수상 뒤늦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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