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지원이도 저보고 책 읽어달라고 하고선 자기는 다른 책 보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지금도 가끔 그러구요. 그런데 그리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같아요. 그냥 제 생각으로 이것도 읽고 싶고 저것도 읽고 싶어서 그러는 가보다라고 생각했지요.요즘은 그러는 게 뜸해졌어요. 저도 그 때는 집중력이 떨어지나라는 걱정을 했답니다. 그냥 읽어달라는 거 읽어주세요.다른 짓 하면서도 듣더라구요. 수현맘님의 글입니다. > 두 돌이 지나면서부터 좀 이상한 버릇이 생겨버렸네요. > 혼자서 방에 들어가 책을 보고 있길래 엄마가 읽어주마...했더니 '혼자 읽어요.'합니다. 물론 읽어 달라고 가져 오는 책들도 있지만요. >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주면 끝나갈 때 다른 책을 가져 와서 혼자 봅니다. > 그래서 읽고 있던 책을 접고 가져온 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 '계속 읽어 주세요...' 하구요.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요? > 별게 다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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