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유의 날 & 치즈 페스티벌에 다녀온적이 있어요.
거기서 얼음가는 기계가 필요없는 우유빙수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쉽더라구요..
그래서 올 여름에는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보자 했는데...
어제 막내와 마트에 갔더니 계절세일이라고 한쪽에서 빙수 재료들을 세일하고 있네요..
막내가 그 앞에서 떠나지를 않고 쳐다보고 있길래 젤리와 빙수떡 그리고 팥을 사왔어요.
그리고 어제 잠자기 전에 예쁜 얼음틀을 꺼내서 우유를 얼려놨지요.
현충일인 화요일까지 내리 쭉~쉬는 아이들이라...
집에서 무엇인가 할 거리를 만들어주어야 했거든요....
그리고는 아침에 바빠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서은양이 우유빙수를 만들고 싶답니다..
어제 막내가 재료를 사왔다고 누나에게 말을 했었나보더라구요...
마침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라 재료들을 다 꺼내줬네요..
평소에 잘 안쓰는 유리그릇까지요~~ㅎㅎ

예쁘게 얼려진 우유얼음을 그릇에 모양별로 골고루 넣고 그 위에 젤리와 빙수떡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미숫가루 한스푼 넣어주고 그 위에 팥을 올렸지요~
먹다보니 얼려놓은 딸기가 생각나서 그것도 하나씩 넣어줬네요~
정말 예쁜 우유빙수가 완성됐어요~
저기 예쁜 별모양 우유얼음 보이시죠~~ 모양이 예쁘니 보는게 더 좋네요~~ㅎㅎ

아이들이 5개 만들었어요~
아빠, 엄마, 그리고 본인들꺼~~~

얼음틀에 얼린 우유는 숟가락으로도 잘 부서지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네요.
아이들 덕분에 맛있게 먹은 우유빙수~
올 여름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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