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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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날씨가 좋아서 눈이 부셔요~

어쩜 나이가 들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폰으로 보는 짧은 기사들이 익숙해져서

긴호흡으로 읽어야하는 것들은 조금 버거워요.

나만 그런건 아닐거야...라고 생각해보지만 크게 위로가 되지않아요.

그래도 읽는다는게 주는 재미를 놓을수는 없지요.

아이에게 말합니다.

읽는것도 기술이야.기술은 연습할수록 늘기 마련이지..

많이 읽는 것과 잘 읽는 것의 경계에서 고민하고있다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많이 읽어봐야 좋은책과 그렇지 않은 책도 구분되고 맘에드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도 구분하게되는게 아닐까요~

맘에드는 책이 나오기전까지는 일단 읽어보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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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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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23:37

오랜만에 쑥 들어와보니 꾸준히 이어가고 계시네요~~

역쉬 혜정님!!!

콘서트 다녀와서 배터리 풀 충전이겠네요^^

그 기운으로 6월 쭉 이어가시길~~

저는 8월에 있을 구례 락콘서트 기다리는 중입니다요

좀 한가해지면 책 얘기 들고 찾아올게요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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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09:09

여덟단어를 두 번이나 읽으셨군요.
혼자 읽는 것보다 함께 읽으면, 뭔가 더 깊은 의미를 느낄 듯 하네요.
꼭~~ 열심히 읽을께요. ㅋㅋ

부경팀 오프.. 저도 가고 싶네요.
보고 싶어요~~ ^^

근데.. 락콘서트? 언니랑 락?? 어찌 쪼매~~~ 어색헌디... ㅋㅋ
언니랑은 클레식이 어울리는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