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쑥쑥에서 얻어만 가다 정말 쑥쑥맘들은 어찌들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6살,3살 두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영어만 해도 책읽고,,,cd듣고,,이런 저런 정보들에 기웃거려도 보고,,,매일식사준비에 ,,청소,,집안살림에 어느 직장인 보다 바쁘고 힘든 하루하루가 이어지네요...
이런 와중에 지난 주말엔 저희 동네서 바비킴 콘서트를 한다기에 ,,제 인생 첨으로 혼자서 제 돈주고 표사서그 콘서트를 보러 가지 않았겠습니까???( 저만을 위한 시간을 꼭 가지고싶었었거든요,,)물론 남편이 제 요즘 생활이 안쓰럽다 공감을 해서인지 두 아이를 봐준다해서 가능했지요,,,20대 연인들끼리.또는 친구들끼리, 콘서트장은 아주 들뜬 분위기로 거기에 혼자 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아주 색다르더라구요,,,독특한 보이스의 바비킴 공연 물론 멋지고,,,좋았죠,,중간에 바비킴 아버님이 트럼펫도 연주해주시고,,,"어머님 이야기"라는 코너에서는 바빔킴 어머님께서 영상으로 아들을
위한 기도문 낭송도 하시고 여러 에피소드들도 말씀해주시고 넘 감동적이었죠.
근데 전 주책맞게 거기서 눈물이 왜 나는지,,,생각해보니 저도 이제 철이 들고 어느새 부모된 마음에 한껏 공감하고 그런 부모의 자리에 있더라는거죠,,
한두달 전에 ebs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프로를 보면서도 그리 속시원한 답을 못찾았는데 이제는 알것같드라구요..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가 아닌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물음에 답을.....
아이들과 가족들 "희노애락" 으로 엄마는 살아가는거라고.한 사람의 성공뒤엔 꼭 부모라는 큰 서포터가 있다는것,,이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큰 산만같았던 애들을 잘 키우려고 하는 압박감..이런 짐들을 기꺼이 짐스러워하지 않고 즐겁게 엄마노릇 하려 합니다,,,쑥쑥맘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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