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덥습니다.
여름이니 더운게 정상이지만 어딜가나 신나게 돌아가고있는 에어컨에 익숙한 몸땡이는 점점 더 더위에 취약해져가는듯 합니다.
더워도 좀 참거나, 스스로 더위를 이기려고 노력해보거나 하기보다는 에어컨이 있는곳을 찾는것으로 간단히 해결하고싶어지네요.
어느것이나 편리한 방법은 점점 더 편해지기를 부르기마련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자라나는것도 똑같이 너무 편하고 쉽게 진행하고싶어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수하고 실패하고 넘어지고 무릎정도는 깨져야 아이가 자라고 씩씩해지고 스스로 일어나는 법도 배우는걸텐데 , 그 모든걸 건너뛰고 짠~하고 이미 다 자란 아이만을 바라고 있는건아닌지..
그 아픔과 실수를 보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 아프고 답답하여 당연히 아이가 지나가야할 길들을 지름길로 모셔가려고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이미 에어컨의 추종자가 되어버린 나약한 엄마는 오늘도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떠나질 못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반성은 하지만 행동이 바뀔것 같지는 않은 더운 오늘.
어쨌거나 우리는 씩씩하게 지냅시다~^^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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