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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 아.사.이 #18

  • 혜정
  • |
  • 2017-07-20
10

요즘 유게방에 홍박사님이 처음 열어주신 자랑질 코너가 있습니다.


뭐하나 자랑할거없이 지나가고있는 시간들속에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것 정도는 자랑할 일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어렸을땐 별게 다 칭찬받을 일입니다.

밥만 잘먹고 똥만 잘싸도 칭찬거리이지요.

그러다가 세상은 아이들에게 녹녹치않아져서

칭찬받을일을 해야 칭찬받고

애써도 칭찬받지못하는 나이쯤이되면 ㅡ아마도 초등학생이되어 학생타이틀을 얻은그때쯤?^^ㅡ

아이들도 이세상이 조금 힘들어 진걸지도 모릅니다.

어른이되면 어차피 거의 받기힘든 칭찬.

돈 드는것도 아닌데

그냥 아이들에게 좀 넉넉히 퍼주는 일주일이었으면 하면서, 방학을 목전에두고 아사이 18번째 문을 엽니다.^^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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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앤윤맘
  • |
  • 2017-07-22 23:37
답댓글

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반반 얼렁뚱땅 깨워서 후다닥 보내느라 소리지를때도있었고 토닥이기도하면서 티비안보여주고 보낸것에 다행이라 여겼었네요.

2.YES. 하지만 엥기려할때 밀쳐낸적도 많이 미안해요.

3NO 요번주내내 잔소리대마왕이네요 ㅠ

4.NO 생각나는게 없는걸보니 진정성있게 한 적이 없는듯.

5.이또한 다 지나가리라.

6. 한번정도, 계속해서 마주하는 날이 많아 많이많이 피곤해요.


칭찬,,, 울아이는 제칭찬에 항상 목말라하는게 보여요.

항상 걱정하는 맘에 아이에게 너무 인색한 저이네요. 오늘 글을 보며 이번 한주는 드뎌 방학도하고 한숨돌리며, 그냥 아이들에게 좀 넉넉히 퍼주는 일주일되도록 할께요.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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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7-07-20 15:32
답댓글

아.사.이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여름방학도 시작이네요.

어제부터 여름이 실감나게 푹푹 찌네요.



아침에 기다렸던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참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소년 소녀의 첫사랑이야기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람에 대한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주인공 여자아이, 남자 주인공 아이의 할아버지, 여주인공의 부모님의 말씀과 행동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았답니다.

웃기도 하고 눈물도 났던 영화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 아이들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는 좀 지루해할 수도 있어요.

2010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첫 개봉이라고 하네요
여러 경로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계속된 요구로 뒤늦게 개봉되었다고 해요~

방학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 영화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따뜻한 영화 ^^ 강추합니다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요새는 많이 깨워야 일어나요. 더워서 그런지 잠 드는 시간이 자꾸 늦어지네요~

그래도 몇번 부르면 벌떡 잘 일어나긴하네요. 지각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딸이라서 ㅋㅋ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Yes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시험 끝나고 나서는 룰루랄라 보내고 있네요

지난주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이번주가 되니 입이 근질근질

시험결과 서술형 감정이 국어에서 ㅜㅜ 추가되었네요

시험지 찾아보니...지문에 있는 4가지를 쓰기인데..... 지문에 있는 그대로 써야 하는데

그것을 요약해서 자기말로 다시 써서 틀렸더라구요. 내용상 뭐 거의 같은 내용인데... 답을 조건에 맞게 쓰지 않으니 몽땅 감점 ㅜㅜ

잔소리 하고 싶었으나.. 연우 자신이 더 속상할 듯하여 문제를 항상 잘 읽어야 한다고 한마디만 하고 꾹 참았네요.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

이번주는 칭찬도 못했나봐요. 계속 생각해도 생각나는게 없는것이 ㅋㅋ

반성해야겠네요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방학이 시작되는구나! 여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보강 하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좋아하는 고기 많이 구워주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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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7-20 18:26
저희는 다음주인데 연우는 벌써 방학이군요!
여름. 어찌 지나가야 아이에게 친절할지 벌써 궁리중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2학기 문제집도 대기하고있긴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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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앤윤맘
  • |
  • 2017-07-22 23:40
조조영화...!! ㅎㅎ 부지런한 모습이 또 보이네요^^ 저희도 어제 방학해서 한숨돌리는 주말입니다~, 지치지않게 보내고 싶은데 넘 더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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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7-20 13:59
답댓글

논술 지도사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어요.

사실 육아서는 번역서로 잘 읽지 않는데...^^;;;

숙제라서 읽다가...좋은 문장이 있어서 사진 찍어 올려봐요.




아이를 '손님 대하듯 하라'는 부분이네요.

잘못을 다그치기 보다는 손님을 대하듯 조심스럽고

간단히 말하라는 부분입니다.



방학....잘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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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7-07-20 15:36
원영사랑님~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으니..... 제가 아이에게 하는 잔소리를 글로 써 놓으면 진짜 웃기겠다 싶었어요.
늘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ㅎㅎ
엄마라는 자리는 참....잔소리를 달고 사는듯...

아침 먹으면서 가끔 연우에게... 국을 숟가락으로 떠먹어.... 그 반찬은 젓가락으로 집어야 잘 잡히지... 뭐 이런 말을 할때가 있어요. 그런에 이 말이요,,,,제가 울 엄마한테 한번씩 들었던 말이거든요.
근데 제거 늘 엄마께 " 그냥 내가 편한대로 먹을께...이런것까지 지적하지마!" 하고 짜증냈었는데
제가 또 연우에게 그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순간....아~ 엄마가 되면 이런것도 답답해 보여 잔소리가 절로 나오는구나 ! 하면서 엄마도 이해가 되고, 이말 들으면 짜증날 아이도 이해가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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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7-20 18:29
저도 이책 여러번 읽었어요.
손님처럼 아이를 대하라는 이야기는 울엄마가 늘 해주시던 이야기였어요. 여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아이는 손님과 같아서 절대 영원히 너네집에 머무르지않으니 손님대접하듯 있을때 잘 대접하고 떠날때 잘 보내라고 하셨어요. 그순간 울엄마가 그 어떤 교수님들보다 존경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우리집 손님도 있는시간동안 잘 머무르고있습니다....아마,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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