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맘님의 글입니다.
> 7세여자아이와 5세 남자아이 남매 엄마입니다.
> 가끔 쑥쑥에 와서 정보도 얻고 자극도 받는중이네요.
>
> 7세 5세 아이둘이 있는데요, 둘다 수준은 그만그만해요. 5세 아들이 영어를 좋아해 둘다 옥스포드
> 리딩트리 2, 3단계를 더듬거리며 스스로 읽어요.
> 그런데 집에 있는 다른책들-- 프로기나, 루비와 맥스, 플라이가이, all aboard reading등-- 좀 글밥이 있는 책들은 언제쯤 스스로 읽을수 있나요? 책을 좋아애 틈만 나면 읽어달라는데 솔직히 긴 책들은 3, 4권 읽어주면 지치거든요.
> 2-3년 후쯤엔 제 도움없이 아이들이 읽을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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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는 노부영처럼 리듬이 좋은 책들 아니면 즐겨 듣질 않네요. 맘은 읽어주고 싶지만 저두 직업이 있는지라 하루 보통 5권 많으면 10권 정도 읽어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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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독립이 된 후에도 엄마가 읽어주기의 끈을 당분간은 계속 유지하라는
말씀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읽기독립이 일찍된 경우 아이스스로 읽게 하다보니
점점 엄마의 읽어주기가 줄어들고 첨엔 그래도 읽어주어야지 했는데..
왜 사람이 아이스스로 읽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굳이 안읽어줘도 되겠지
또 아이스스로도 혼자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지 엄마가 읽어주려면 되려
싫어하거나 책을 뺏아 들더라는~~
그런저런 이유로 아이의 읽기독립후 엄마의 읽어주기를
소홀히 한 경우에도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란뒤 조금은 자숙의 또는 후회의
글들을 올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바로 아이의 읽기가 독립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엄마의 읽어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즉, 아이가 읽기독립이 되자 글자만 읽더라는 것이죠~
몰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많은 수의 아이가 글자읽기에 재미를 들여 엄마에겐 아이가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어내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이는 글자읽기만 열심히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물론 읽으면서 이해를 하긴 하겠지만
그 스토리가 무슨 의미인지 전체적으로 엄마가 읽어줄때 만큼은 이해하지 못한채
그저 글자읽기에 빠져 있었던 그 시기가 안타깝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내아이가 스토리에 푸욱빠져 즐기면서 읽을 수 있도록 읽기독립이 된 후에도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기는 저역시 어느정도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힘이드실 테지만
아이 스스로 읽을 수 있게 되면 더읽어주고 싶어도 엄마의 책을 뺏어드는게
아이들 심리라 읽어줄 수 있을때 맘껏 읽어주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긴책들은 쉬운책들의 리딩을 꾸준히 하다보면 점차 단계가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리딩은 자신의 단계에 맞거나 한단계 낮은 책으로 쉽게쉽게 읽기에 재미를 붙이면서
읽어가는게 중요하다 합니다.
무리해서 단계를 올리다보면 아이는 부담을 가지게 되고 더이상 읽기가 즐거워지지 않지요.
지금처럼 글밥이 많은 책들은 엄마가 그리고 쉬운 리딩책들
아이에게 맞는 쉬운단계의 책들은 손으로 짚어가며 집중듣기도 하면서 아이 스스로 읽을수 있도록
해주시면.. 조금씩 단계가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홧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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