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이밤에 도배하네요
남앞에 나서기 진짜 싫어하는 큰아이
회장선거 한번 나가봐라 매년 권유해도 꿈쩍안하더니
이번엔 왠일로 회장에 당선되었네요
알고보니 아무도 출마를 안해 선생님께서 무작위로 써내라 하시고 다시 그중에 후보추려 뽑은거라 됐답니다. (ㅋ ㅋ 뭔가가 있을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2학기 학급회장은 자동 학생회장 후보래요
아들 입은 댓발 나왔습니다.

그래도 시키는 건 잘 듣는 범생이라(?)
하루만에 포스터 만들고 피켓 만들어 오늘 처음 선거운동도 했어요
전 그게 왜이리 웃긴지요
아들 입장에서 보면 매년 피하던 총알, 한번에 폭탄맞은 느낌이겠지요 ㅋㅋ

pop 업체에 맡길수도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집에서 손수 만들었더니 허접하네요
어릴때 환경미화 하던 솜씨와 장차 미래 디자이너 여동생이 함께 만든 포스터 피켓입니다.


결과가 잘 안되어도 상관없어요
준비하면서도 배울게 있을테니까요
그저 엄마는 재밌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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