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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님있네요. 올해는 진짜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오늘 오시나요 ㅎㅎ 좀 있다뵈어요.~~

네 이따가 뵈어요~~~

그러게요. 벌써 11월이라 달력 두께도 야위었(?)어요.ㅎㅎ

달력도 북에서 남으로 쭉~~~~찢어냈네요. ^^

낼 즐건 모임 되셔용~!!

달력을 남으로 ㅋㅋㅋㅋ 쎈쑤 짱이십니당 ㅋㅋㅋㅋ
루시의 대사를 읽을 땐 건방지고 당당한 목소리로~~ 아시죠? ㅋㅋ

저도 아침에 달력보곤 깜짝 놀랐네요..

벌써 11월이라니...

2017년 새해가 밝았다느니.. 하면서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정말 시간이 슝슝~~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ㅎㅎ

정말.. 누가 '앞으로 감기' 버튼 누른건 아니겠죠? ^^;;

또 나이 한 살 먹기 싫은뎅~~ ㅋㅋ

낙엽을 밟으며 집으로 오는 라이너스의 만화를 보면
초등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
집에 가봐야 엄마는 일 나가시고 맞아주는 사람 없는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우리 내일 만나네요. 울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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