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빨강머니앤님 강연 두번째 시간이었어요~ ^^
작가의 싸인도 받고...
강연 후에 몇몇 엄마들과 브런치까페에 가서 맛있는 점심도 즐겼답니다~ ㅎㅎ ^^

본론부터 들어가보면..
1. 혼자 하면 힘들다 - 동지 만들기!!
요즘 유아게시판에 저도 하고 싶은 말이었네요. ㅎㅎ
가입인사만 하시고, 전혀 소통이 없으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는 부분이었거든요.
저도 아이 3살때부터 쑥쑥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엄마표 할 수 있었던 힘은
여기 쑥쑥 엄마들과의 소통- 공감이 가능한 관계였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주변 분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서 함께 하는 것이지만
주변에 엄마표 하는 사람들 찾는 것도 힘들고 사람만나는 것도 힘들다면
자신에게 맞는 온라인 모임을 찾으라고 하셨어요~
여기 쑥쑥엄마들이 자주 말씀해주시는 아프리카 속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엄마표를 오래 잘 하고 싶다면... 함께 하는 동지를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 다른 아이랑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라
맨날 들어도 돌아서면, 또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우리의 모습~ ㅠ.ㅠ
매일 꾸준히 영어책을 읽힌다면.. 아이는 성장하고 있는거랍니다.
성장의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아이가 성장하고 있다면
기다려주는 건 엄마의 몫이지요.
추가로 학원 레벨 테스트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엄마표 하면서, 엄마는 항상 아이가 성장하고 있는지가 의문이지요~
그래서 학원 테스트를 보기는 하지만
그 시험은 그 학원에서 쓰는 교재와 과정에 맞춰서 만들어진 문제들이라
그 학원교재 내용을 공부하지 않았고
그 문제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점수가 낮을 수가 있다는 거지요.
3. 우리말을 놓치면 영어도 힘들어진다.
언어는 사고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모국어를 넘어서는 외국어는 없다는 것이지요.
생각을 할 줄 아는 아이가 우리말도 잘 하고, 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지난 번 말씀드린 계획표 짤 때, 꼭! 우리말 책 읽는 시간을 으시라고요.
계획표 짜는 순서는
1) 놀이시간 확보하기
2) 한글 독서시간 정하기
3) 영어 독서시간 정하기
이 순서로 짜야한다고 하셨어요.
아이들 노는 시간 확보가 1순위여야 하는데..
현실엔 그렇지 못해서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었네요.
그리고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으면 다독을 할 수 없어요~
왜냐면.. 모든 책을 다 살 수 없으니까요~
도서관활용도 강조하셨어요~ ^^
4.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사교육도 제대로 알기
사교육은 나쁜거야! 라고 무조건 귀를 막지 말고
팔랑귀를 없애기 위해서 엄마가 학원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만약, 학원을 보낸다면..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엄마표의 일부라고요..
그런데.. 학원들의 본모습을 제대로 알면, 못 보내게 되더라는 말씀도요~ ㅎㅎ
5. 영어책 읽기
1) 보며 듣기(집중듣기) - 너무 어린 아이들 엄마랑 그림책 읽는 게 더 좋고,
2-3학년정도 리더스를 들어가면 시작하면 좋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어리거나, 책 레벨이 낮으면 비추
2) 놀려 듣기(흘려듣기) - 아이가 들었던 책을 아이가 놀 때 틀어놓는 것인데
아이가 자신의 일에 집중하느라 CD를 꺼달라고 하면,
과감히 꺼주셔야한다네요. 이럴 때도 그냥 틀어놓으면 소음밖에 안 된다고~
3) 따라 읽기(연따) - CD를 들으면서 바로 따라 읽는 방법인데
이것도 맞는 아이들만 진행하면 좋겠어요.
빠른 원어민 발음 따라하다가 대충 얼버무리고 발음이 뭉게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6. 말하기 연습 - 책 읽고 요약하여 말하기(retelling)
엄마가 영어를 못 해도.. 아이는 많이 읽은 책이나 들을 책의 내용을
엄마에게 영어로 말해줄 수 있어요. 문장을 기억하거든요.
엄마는 한국말로 맞장구만 쳐줘도 아이는 영어로 말할 수 있어요.
7. 쓰기 - 책 읽고 요약하여 쓰기(summary)
그냥 책 내용을 써 보라고 하면... 어른도 뭐부터 써야하는지 모르지요~
먼저 대화로 책 내용을 아이와 함께 요약을 해 보세요.
이 때 엄마는 아이가 말하는 키워드만 종이에 적어서
나중에 요약 쓰기할 때 아이가 자신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에 아이가 쓰기 힘들어하면
아이가 말도 요약을 하게 하고, 엄마가 받아써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 이제 강연을 들었으니.. 실천할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
그럼.. 전 아이 영어책 읽어주러 갑니당~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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