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맛있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따뜻한 음식, 따뜻한 옷,

따뜻한 집이 더욱 생각나는 시기가 온것 같아요^^

평소에도 입맛 없을때는 감자나 고구마 삶아 먹기를 잘하는데...

얼마전에 급! 군고구마가 땡겨서

이쪽~저쪽~뒤집어가며..

열심히 군고구마를 해먹었어요^^

올해 처음 해먹는 군고구마 맛이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ㅋㅋ

지난주엔 고구마를 박스째 쟁여놓고..

시도때도 없이 먹고 있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문득..

아이들 어릴때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보물같은 책이 떠오르더라구요^^

내용도 구수하고..

그림은 어찌나 정겹던지^^

정말 그후로

무한 신뢰를 받게 된 책 시리즈를 빌려보고,

사보고 했던것 같아요^^

마치 제 어린시절을 다시 돌려보는 것 같은 느낌에

추억에도 잠시잠깐 젖어보고요^^

오늘은 잠깐씩 눈도 내리던데...

앞으로 더~추워질 날씨에

뜨~끈한 군고구마 먹으며

이런 정겨운 책을 보면 참~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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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님 오래간만이어요.^^ 잘 계셨죠?

저 요즘 고구마 다욧트하는데요,

고구마 먹고 밥 또 먹어요. ^^;

다이어트를 하려면 고구마가 주식이 되어야하는데..
자꾸 간식이 되지요?ㅋㅋ
저도 그래요^----^
묘~한 경계선 지키기가 쉽지않네요..ㅋㅋ
오공쥬님 오랫만이라 반가워요!!

군고구마 저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따끈한 고구마와 우유한잔~!

찐고구마보다 왜이리 달게 느껴지는지요 ㅋㅋ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믿고 준비할수있는 간식이지요^^
겨울방학에도 군고구마가 흥행을 할듯 하지요?ㅋㅋ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즐독하면서 건강 잘 챙기셔요!

전 맛탕이 젤루 좋아요

하지만 막강한 칼로리가 두려워 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맛탕이지요

라온제나님 글 오랫만에 읽으니 참 좋네요

오랫만에 왔더니..
모두들 반겨주셔서 감사하네요!!
맛탕도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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