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톡에 사진 히나.
Happy 29th Anniversary!
부산 있는 남편이 자기 결혼 햇수 잘못 꼽다.
암만 따져도 30th인데. 세고 또 세어봤네.
잠 없는 노인이라 아침 6시에 29th + 하트.

이젠 귀도 어둡구나.
30th라고 귀가 따갑게 나발 불었건만.
아들이 30년 근속이네, 했었는데.
아님 눈이 어둔 게야
이미지 찾다가 29를 30으로 본 건가.
손가락이 잘못된 게야.
검색 시 30쳐야 되는데 29 친게지.
흐음.... 작년 쓴 걸 재활용했고나.
날 추우니 해 넘겨 식 하자는 친정 제안에
아들 서른 안 넘긴다고 꼭 그 해 하자시던 엄니.
덜덜 떨며 웨딩드레스 입었다.
아들 내년 육순인데 그 목전에 하늘 가신 그 엄니.
엄니요, 오늘 30년이라요.
용돈/히사금 줘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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