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드컵 1주년 기념 한일 축구가 토쿄에서 있었어요 나의 이상형(?) 테리우스 안정환이 이을용의 어시스트로 후반 41분쯤에 한골 멋지게 날려서 우리가 이겼어요 울 신랑말이 동경 불패 라더만요 동경에서 하면 절대안진다고 !! 암튼 기분 넘 좋았어요 아 !!월드컵이 그립구만 내평생 다시 그런날이 올까 생각하면 쫌 .... 재현이도 문화센터 뮤직가튼 수업가는거 넘 좋아하는데 언니 따라한다고 매번 카메라는 가지고 가는데 결정적 장면을 포착못해서 건지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음악수업이라 매번 앉았다 일어났다 박수까지 쳐가며 할려니까 ... 그래도 집에 와서 선생님께 배운거 제가 흉내내면 무쟈게 호응해줘서 울아덜 한테 고마워요 엄마를 열광적으로 좋아해줘서 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다시 한번 깨달은거 둘째는 학습이 첫째보다 더 빠르게 된다는거.. 누나가 하는걸 많이 봐서 그런가 또래들 보다 훨씬이요 좀 위험하긴한데 저희집 침대는 프레임이 없거근요 두면은 벽에 발쪽은 삼단 서랍장을 놔두고 거기 컴터를 올려좠는데 진이가 거기서 침대로 폴짝폴짝 뛰어내리는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야단칠때가 더 많치만 바닥에서 뛰면 아래집 시끄러우니까 그나마 침대에서 뛰면 나을까 싶어서 방관할때도 있는데.. 어느날, 재현이가 회심의 미소를 가득 뛰며 침대 발치 서랍장위로 올라가더군요 그냥 그위에 서서 창밖을 보려고 그러느가부다 했는데 웬걸 몸을 획 돌리더니... 점~프 캬~아 캬 괴성까지 질러가며 스릴을 즐기더군요 야단을 쳐야하는데 넘 신기하고 이뻐서 몇번을 계속하는걸 그냥 두었습니다. 언니도 스티브가 위험한 돌출 행동 할땐 어떡케 제지 하나요 ? 지난번 늬우스에 엄마들이 일상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아이들이 조그만 부주의로 다친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캐나다는 각 가정에서 어떡케 엄마들이 아이들을 돌볼까.. 궁금해지네요 언니네도 층계가 도사리고 있어서 혹시 굴러떨어(?)지는 불상사.. 생각만 해도 좀 지나치는군 쩝!! 암튼 재현인 침대에서도 몇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 저 나쁜 엄만가벼 ... 요즘 쪼메 바뻐진 오렌지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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