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아이가 각각 다른 병으로 병원을 세군데 다니고 있어요.
그중 둘째녀석은 눈병이라 학교도 못가고 있었구요.
그런데 어제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도 난리라 아침일찍 병원에 갔더니 등교가능이라고 진료확인서를 써주시더라구요.
그걸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진료확인서 들고 신나서 학교에 가는것을 보고나서야 저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책을보고있는데..
뜬금없이 신랑이 전화해서 다급한 목소리로 어디냐고 합니다.
집이라고 했더니 제가 잘 타고다니는 버스를 크레인이 덮쳐서 사고가 났다며 뉴스에 떴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그 차에 제가 있었을까봐 걱정되서 전화한 것이래요.
그 소식을 듣고 뉴스를 검색해보니...
제가 도서관에 갈때 이용하는 그 버스에 제가 잘 다니던 길이더라구요.
사고나기 하루전에 그 버스타고 도서관에 다녀왔었는데..
뉴스를 보니 정말 아찔해지더라구요.

정말 요즘은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더욱 불안한 세상인것 같아요.
자꾸만 일어나는 크레인 사고...
정부에서 어떤 대책을 세워줄런지..이 뉴스를보고 더욱 관심이 생깁니다.
사건사고가 많지만 우리모두 조심조심 건강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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