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완전히 떡판이여요~~
말이 나온 김에 떡을 활용한 간식거리가 있나 찾아보았는데...

가래떡 피자- 물에 불려 말랑하게 한 가래떡 깔고 피자피자~~~
바닥에 가래떡, 식빵, 부침개 등 아무거나 깔고 // 위에는 피자처럼 해서 먹으면
맛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떡갈비 호떡 - (호떡을 떡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이 속에 아무거나 넣으면 되겠지만, 떡갈비를 넣을 수도 있군요!
쉽고 맛있을 것 같아요~~

남대문의 명물 잡채피자 - 어릴 때 좋아하던 추억의 간식~~
집 앞 포장마차에서 팔았었어요 ㅋㅋ

만만한 게 피자, 호떡이네요.
만두피 활용 레시피도 꽤 있어요~~
요건 만두피 활용한 피자~
요걸 종이컵 같은 데 넣고 동그랗게 만드는 레시피도 많이 보이네요.

요건 만두피 호떡.
예전에 호떡 속 설탕만 남아서 아낌없이 버렸는데...
아... 아까와!
만두피에 속에 넣어볼걸..~!

인절미토스트.
해보진 않았는데 쉽고 맛있을 것 같아요~~

이건 늘 해먹는 마늘토스트.
버터에 꿀섞어서 통에 넣어두었다가, 마늘 없이 버터발라 구우면 허니버터빵
마늘이 들어가면 마늘빵~

요건 각종 컵밥.
컵밥이란 게, 가만 보면 비빔밥/덥밥이랑 똑같은데
컵에 담고 소스 듬뿍 뿌려 아이들 취향에 맞춘 것만 다른 것 같아요~~
있는 재료 담고 소스 멋들어지게 뿌려보아요~
약국에서 나눠주는 아이들 물약병에 소스 넣어 짜면 그럴듯하게 되는데... 귀찮아요 ㅋ

요런 모양의 계란빵, 쉬워보이지만 간단하지 않더라구요.
계란 자리잡을 공간이 확실히 확보되어야 해요...~~~
공간적인 계산만 잘 되면... 맛은 보장~~

수수부꾸미 아세요?
이걸 처음 먹었을 때,,, 아 이렇게 맛있는 것도 있나? 했다지요.
사실은 그때 몹시 바쁘고 배고프던 시절이라 ㅋㅋ
나름대로 추억의 맛? ㅋ
요것도 '키트'가 나와있어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저희집 아이가 유일하게 가는 학원이 바로 '테니스학원' 이예요.
저녁을 먹고 가야하는데 아이가 까먹고 쉰~~~나게 놀다가 집에 늦게 와서
급하게 어묵 볶은 거를 컵에 넣어주고 먹으면서 가라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좋았나봐요.
테니스 갈 때마다 컵에 뭐 싸달라고 합니다 ㅋ
볶음밥 같은 걸 컵에 넣고 아이스크림 숟가락 꽂아 보내도 좋아라 하네요~~
아이가 '우리 엄마가 나 이거 싸줬다~' 속으로 자랑하면서 걸어가는 게 제 눈에도 보여요.
교사 엄마를 둔 저는 어릴 때 단한번도 누려보지 못한 호사를....
팔자 좋은 녀석!
여기서 비법(??) 하나!
마트가면 요샌 이런 게 흔해 빠졌죠. 말린 파슬리 가루를 한병 사세요.
적당한 데다가 톡톡 쳐주면... 훨씬 근사해보입니다.
스누피조차 요렇게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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