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준표는 학교 갈 시간에 못 보았던 재미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았다.
그만큼 나도 은근히 좋았다.(^^).. 준표는 항상 말한다. "엄마 다른 애들은 TV 잘 못본데.... " 하면서 말할때는 가끔씩 미안하기도 하다.(준표는 전적으로 자기 좋게 하려고 TV 보게 하는 줄 아는데.. 조금 머리 크면 엄마의 영어 교육으로 인해 자유로웠던 TV 시청을 깨닫게 되겠지~~~~)
스콜라스틱 레벨 2 Wake Me in Spring 11번째 끝냈다.
들으면서 따라 하고(쉐도잉 기법).. 마지막에 혼자서 책을 보고 내용을 기억하면서 읽는 것이다.
ring, sing, wing, bring, spring
fight, light, might, night, tight
ice, dice, mice, rice, price 하고 said, don't cried, very, friend
잘 읽는다. 처음에는 잘 못 읽더라도, 한글짜만 '링'하고 읽어 주면 뒷부분도 술 술 나온다. 영어 파닉스 응용력은 참 좋은 것 같다.
쑥쑥닷컴에서 받은 리딩 스폰지 단원 15까지 끝냄. 이제 5단원 남았다고 준표가 아쉬워 하면서도 책 한권을 또 뗀다는 기대에 아주 좋아한다.
리딩 스폰지는 책을 듣고 따라 하면서 그리고 서로 대화하면서 공부 하기 참 좋은 교재이다. 특히 뒷부분에 그림 그리면서 대화하는 부분은 준표가 정말 좋아 한다.
어제는 happy sad angry surprised faces를 그렸다. 참 재미 있게 그리면서 웃는 시간을 가졌다.
New Phonics Adventure 1권 끝냈다.A부터 Z까지 해당 되는 단어의 발음을 익혔다. 테이프가 없는 관계로 둘이서 쓰고 읽고 하면서 재미있게 끝냈다.
어제 김병지 선수에게 축구를 배우는 친구가 아들과 함께 놀러 왔다.
"어렸을때 축구 기술은 필요하지 않데요. 얼마나 많이 자주 공을 접하느냐가 그 실력을 좌우 한데요. 그리고 중학교 갔을 때 부터 기술력이 필요 한데.. 이런 기술력 또한 어렸을 때의 기본기가 얼마나 있냐에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전적으로 공감이다. 그래서 준표와 난.. 장거리 마라톤을 달리기 위해 지금 최대한 많이 힘을 비축하기 위해서 재미 있게 공부 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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