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세더잘 7권. 에너지위기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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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문이 안열려서 깜짝 놀라셧을까요?

특히 바쁜 일이 없었는데

깜빡 했어요 ^ ^;;;

뭔가 해야할일이 있었는데

지인들이랑 점심먹으러 가면서 뒤가 땡기긴 하더라구요

아침에 컴을 켜지않으면 할일도 잊어버리는 이 두뇌...ㅠㅠ

우리 친구들

뇌가 잘 움직일때 열심히 머리속을 채워봅시당~~^ ^

무인대출로 책 예약했는데 아직이네요

함께 책 읽으시는 분들이 적은관계로

쭉....세더잘로 이어갈지

방학중에 다른 프로젝트를 하나더 해볼지

생각이 많아 집니다.

혹 방학중에 단기로 읽히고 싶으신 책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중등가기전에 책에 푹~~~~~~~~~

한번 빠져보는것도 좋은것같더라구요

올라오는 의견이 없으시면

그냥 편히 세더잘로 쭉~~가는 걸로

알겟습니다^ ^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데요

감기조심하시구요~~~

한주

행복 가득하길~~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것이다..

이런 비슷한 글이 있었든듯^ ^

토마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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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4:36

대니~~ 투빈사랑님, 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기 덕분에 투빈사랑님 덕분에 순서에 맞춰 읽고는 있어요. 독후활동 기다리다가 못올리는 경우가 많고요. 함께 세더잘 읽으니 좋은데, 참여하는 친구들이 적어서 좀 아쉽기는 해요.

계속 읽는 것도 좋고요, 아님 분위기 바꿔서 다른 책으로 가는 것도 좋은데, 지난 번 도서관에서 봤던 중학생이 읽는 고전 시리즈도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서는 힘들어서요. 출판사와 사진은 다음에 올려볼께요~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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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6:56

아마 다른 친구들도 책 열심히 보고 있을거에요. ^^
마인드맵노트이용해 보는것도 좋겠어요, 대니처럼.
고전시리즈도 괜찮네요.
민 역시 혼자선 엄두도 못 낼 책이라.
책 소개 가다릴게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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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0:08

토마토 22님 처럼 편한 맘으로 들리시면 좋은데..독후활동 하면 좋고 아니라도 괜찮은데 말입니다.
다들 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우신거겟죠^ ^
담달 방학용 계획이 다시 세워지면 한번더 모집을 해볼까해요.
대니의 마인드맵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저기 쓰여진 내용들로 짧은 글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고전시리즈 사진 부탁할께요~~~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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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20:57

연말이 다가오니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거 같습니다.

주말, 휴일이면 아이들에게 게임을 두시간씩 허락해 주는데 오늘은 못 하게 했어요.
그랬더니 지금 폰으로 과제 올리는 중인데 계속 게임하게 해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엄마가 폰 들여다 보는 시간에 자기들에겐 게임을 하게 해 달라는거지요.
애들 있을 땐 폰도 컴도 맘놓고 할 수가 없어요.
해서 빨랑 나가야 될 듯 해요.

세더잘 책 분량이 많질 않아서 수월하게 읽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들 편독한다고 나무랄 일이 아니네요.
저 부터 그러니.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눠봐야겠다 했는데 아직 한 권도 못 했어요. ^^;;;
전 그냥 책만 제 때 빌려주는 걸로. ^^

토마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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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4:37

저도 같이 읽어야지 생각은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민, 독후활동도 꽉 채워서 깔끔하게 정리했네요~ 멋져요^^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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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6:56

그 날,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

폰으로 잠깐 들여다 보니 문이 꼭꼭 잠겨 있길래 투빈사랑님 어디 아픈건 아닌가 걱정했었어요.

전 예전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참을 그냥 서 있었던 적이 있어요.

열려라 참깨 이딴거 안해도 엘리베이터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줄 알고... ㅠㅠ

잠깐 멍~~해 있다 버튼 안 누르고 서 있던 제 모습이 당황스럽고 쓴 웃음도 나고....그렇더군요.

우리 민, DK, 태부인님의 줄리, 보라콩주님의 줄리 이렇게 4명이 단촐하게 세더잘을 진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민은 우리동네 도서관에 책이 모두 구비 되어있지 않아 계속은 못할거 같아요.

그저께 도서관 가서 다시 확인해 보니 1~10, 20~23 이렇게 있더군요.

일단 제 의견은 10권 까지는 세더잘 진행하구요,

그 다음엔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이야기]를 한 번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책 그동안 눈독만 들이고 있다 도서정가제 시행전에 사 둬야겠다 싶어 주문을 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민이 워낙 책 편독이 심해요.

북클럽이 아니었다면 세더잘도 과학공화국도 디밀지 못했을거에요.

[교양있는~] 요 책도 북클럽선정도서라고 하면 군소리 없이 읽지 않을까 싶은데.....

두 아들과님이 지금 여행중이시니 나중에 돌아오시면 의견 나눠보도록 하죠.

다른 분들 의향도 기다려 보구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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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7:39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셨다니 15기를 이어가는데 힘이나는걸요^ ^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편독은 심해진다는 느낌이에요.
읽어낼수 있는 힘만 길러지면 편독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 읽을
시간적 심적여유가 없다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아이들 학원다니느라 초등들도 책 읽는 아이들이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쑥 친구들은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죠^ ^

큰아이도 책 읽기 프로젝트를 세계역사로 시작했더랫네요.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
아마 이번 방학프로젝트로 누군가가 초게에서 여실꺼라 생각만 하고 있어요.
혹 열리지 않으면 15기에서 한번 시도해볼께요. 예전 문제들도 있으니까 고걸로 해도 되구요^ ^
다음주쯤 다시 의견 나눠보고 초게에도 한번 올려볼께요~
의견 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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