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게 종이인지라 물에 잘 젖는 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물컵이라도 엎지르고 나면... 금새 책을 들더라도 마른장작에 물 스며들듯이 마른종이 책에 금새 물이 스며 버립니다...ㅠㅠ
그러자면 말리고 나면 쩍쩍붙어버린 페이지에 붙어버리는 종잇장들......
그래서 전 우선 책이 젖으면 붙는것과 우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몇칠 두고나면 냉동건조의 원리를 이용하여 건조한 냉동실 속에서 책에 남아있던 물이 날아가고, 그러고 나면 뭉텅이로 들러붙는 건 방지할 수 있습니다.
책의 물이 다 날아간게 확인되면 신문지로 책 표면을 감싸고, 비닐이나 수건으로 더 감싸서 차가운책이 공기중에 나와 책 표면에 물이 맺히는걸 방지 합니다.
그래도 꺼내보면 책이 우는 경우가 있어요...ㅠㅠ

이렇게 우는 페이지를 모직정도나 그 이하의 온도로 다림질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변하지요.
다림질 하기전 ~~~~~~~~~~


다림질 한 후~~~~~~~~~~~~


ㅋㅋ 많이 펴졌죠?? 새거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물로 인하여 울퉁불퉁한게 덜합니다.
책 덮고 옆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그게 젤 확실한데.....ㅠㅠ 다리기전 촬영을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패스요~~
그런데 다리다보면 어떤 페이지는 물 들어간 곳이 작은 구멍으로 된 곳이 있어 갑자기 뜨거운 다리미가 다으면 남아있던 수분이 수증기가 되어 공갈빵 처럼 부풀어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책 끝부분이 아니라 책 중앙부분에서 끝 부분으로 다려주는게 그런걸 좀 방지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조금 귀찮지만 소중한 책이 젖었을때 도전해 보셔용~^^
물론 주의 하여 적시지 않는게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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