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인지...책읽는 것에 소홀해지는 아이들...
그냥 날씨가 사람을 지치게 해서 모든게 다 귀찮아하고 있어요.
그래도 열심히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데...이건 다 엄마 욕심일 뿐이구요..
그렇다고 책읽으라고 잔소리하기는 싫어집니다.
그렇게 잔소리 해봤자 사이만 나빠지니까요...
그래서 지난 주말...
엄마의 욕심을 이루기위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했어요.
사실은 엄마가 해야하는 공부중에 아이와 함께 수업을 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하는 숙제가 있었거든요.
그걸 핑계로 아이에게 엄마좀 도와달라는 선의의(?) 거짓말로 동참시킨건데요..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흔쾌히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에 사는 친구가 한국에 잠시 다녀갔을때 아이들 보여주라며 선물로 주고 간 책 중에 이 책이 눈에 띄더라구요.
책 선물을 받긴 했지만 아이들이 들춰보지도 않았던 책이라 아이들과 THE SOLAR SYSTEM으로 진행하자고 했어요.
우리 태양계에 관한 책인데 그리 어렵지 않구요..
엄마와 함께 하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있는 태양계에 관련된 한글책도 찾아서 함께 봤더니 더 좋아하네요.
열심히 읽고 북아트로 꾸며봤습니다.
영어로도 쓰고, 한글로도 쓰고..사진도 오려 붙이고...
깃발북으로 만들었는데 만들고나서 결과물을 보니 아이들이 뿌듯해합니다.
태양계에 관한 내용을 보고 싶을때 아이들이 만든 책을 보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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