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진행하며 함께해온 이쁜 녀석들... > 령돌맘의 play with english

연말이 다가오니... 지나왔던 시간들 넘 후회되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구..

또 새해가 다가올껄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네요....^ㅡ^

아이들 재워놓고 방안을 쫘~악 훑어 보는데....

엄마표를 진행하면서 같이 해온녀석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그 녀석들 이야기좀 해보려구요~~~~ㅋㅋ

첫번째 녀석~~~

싸구려 CD플레이어 입니당.....ㅋㅋㅋ

인터넷 쇼핑몰에서 젤루 싼걸루다가 골랐는데...

하루 죙일 틀어놓아도 끄떡이 없더니만.... 요새 영~~~~~ 기력을 못차리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쓸만해요...

예전처럼 하루종일 틀어놓지는 않구요... 건령이 집중듣기할때... 재령이 책볼때... 요럴때만

쓰네요....^ㅡ^ ㅋㅋㅋㅋ

옆에 있는 휴대용 CD플레이어는 동생이 필요없다며 준건데....

이방저방 돌아다니는 녀석이에요...^^

작지만 똘똘한 녀석이지유~~~~ㅋㅋ

두번째 녀석

부직포 보드판!!!

ㅋㅋㅋㅋ 보이시나요?? 저 보풀들.....^^;;

엄마표 시작하고 한두달 지나고 나서 후다닥 방 한쪽 벽을 차지해 버린 녀석이에요..

커다란 우드락 2개, 연두색 부직포 1마 반?? 암튼 가격대비.... 아주... 뽕을 뽑은 녀석입니다...

별거 아닌것도 보드판에 붙이면 아이들에게 인기짱~~~~ㅋㅋㅋ

이제 갈때가 되었는데.... 아직 요러고 있네요..ㅋㅋ

세번째녀석...

신참녀석.... 코팅기!!!

4개월정도 된 녀석인데요..

재령이때문에 구입했어요... ㅋㅋㅋㅋ

엄마표 시작할때.. 손코팅지로 몇번 교구 만들다가.... 자꾸 벗겨져서 액티 포기했는데...

그래도 요녀석 들어온 후론... 무조건 코팅해대고 있어요...^^

코팅 해놓으니... 몇번은 더 놀 수 있더라구요...^ㅡ^

4개월 동안의 흔적입니다...

단어카드... 그림... 아이들과 동화책으로 놀았던 흔적들........정리가 영 안되서..

보기 좀 거시기 하지요??

그래도 뿌듯해요....ㅋㅋㅋㅋ

네번째...

독서스티커~~~~~

대충맘님이 올려주셨던.... 노부영과 문진 목록들....

요 책들 다 읽거보겠다고... 본 책에다가 스티거를 열심히 붙였어요...

이게 아마 작년의 흔적들일꺼에요... 사진보니.... 본건데 스티커가 안붙어 있는것도 있네요...

이건 집에 있는 책들을 겉표지그림만 따서 스티커 수첩을 만들었는데...

초반만 몇번 하다가 또 요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중단했지만.... 처음의 열정을 잊지 않으려고..

보관하고 있어요...^ㅡ^ㅋㅋ

다섯번째...

녀석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DVD에서 오디오만 추출하는 프로그램과, 시디굽는 프로그램이에요..^^

엄마표 시작할땐 노부영 노래만 리핑해서 한시디에 담아 열심히 들었구요....

(요것 덕분에 건령이랑 재령이가 영어와 친해질 수 있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DVD소리 오디오만 추출한거 흘려듣기했구요...

저 시디화일이... 100장 들어가는건데... 3권이 꽉 차고도. 저렇게 정리 못한 CD들이 있답니다..

여섯번째...

나의 즐겨찾기들.....

제이와이북스

http://www.jybooks.com/nby/pds_use200_list.asp

- 초반에 액티는 엄두도 못낼때... 요 사이트에서 워크시트랑 액티자료들로 많은 도움을 받았었네요..

키즈클럽

http://www.kizclub.com/

- 활용자료들이 담긴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전 주로 여기를 이용했어요...

찾기도 간단하고.. 그림도 활용하기 편하구요.... ㅋㅋㅋ

구글

http://www.google.co.kr/

- 요즘 한장 요녀석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영어로 치면... 별의별 사이트들이 다뜨는데...

어찌나 편하던지...

책을 읽다가 무당벌레에 관한 것이 나왔으면..

검색창에 ladybug라고 치면.. craft부터 worksheet까지 다 찾을 수 있답니다...

보물창고 같은 녀석이에요..^^

일곱번째~~~

행운의 seven!!!!!

쑥쑥의 게시글과 쑥쑥의 어무이 들이지요....

엄마표 진행하다보면 슬럼프가 몇번씩 오는데요...

그때마다.. 쑥쑥의 게시글과... 쑥쑥의 이쁜 맘님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신것 같아요...^^

그건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꺼라는....^ㅡ^

그분들 이름을 하나하나 올리기엔.... 너무나 많아서... 혹시나 한분이라도 빼먹을까 싶어서...

올리진 않지만... 이자리를 빌어서 땡스얼랏이어요~~~!!!!

제가 워낙에 뭘 정리해서 올리는데 소질이 없어서..

항상 즉흥적으로 글을 올리거든요.....ㅋㅋ

그래서 아마 빼먹은 것들이 많을꺼에요....

엄마표 진행하면서 함께해온 녀석들.... 소개좀 해주셔요..

다른분들은 어떤녀석들과 함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여기까지 또 령돌댁이었구만요~~~~^^

행복 만땅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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