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 워크시트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
제가 원래 뭐에 홀리면 정신빼는 성격이라~
3월 되면서 영어 프로젝트에 빠져
블로그에 자료 왕창 링크를 해놓고 헤롱거리고 있는데
문득 보니 아이는 과연 이걸 좋아할까 생각하게 되네요
한글책읽기도 이젠 읽어주는 것보다 혼자 읽기를 더 좋아하고 게임 유튜브에 갈급한 아이
억지로 질질 끌고다니다 혹시 영어에 거부감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벌써 학습지 잘못 시켰다가 수학에 정나미 다 떨어뜨렸는데~ㅜㅜ
뭔가 시도는 참 많이 한 것 같은데 두서는 없고 결과도 안 보이고 나만 종종거리다가 아이를 보지 못하고 내 욕심만 차리고 있는 건 아닌지 두려운 생각이 들었네요
요령(?)이 생길까요?
ps.
닥터수스 너무 길다고 싫어하는데 어쩔까요?
전 너무 딱딱한 엄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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