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도 쑥쑥의 여러글을 읽으며 어찌해야 하나 한숨만 쉽니다. > 시어른과 함께 살고 있어 모든 집안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쯤이라 아이들과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두딸을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 큰아이는 7살, > 집에서의 영어 자극은 바니, 타잔, 토이스토리 비디오와 몇권의 영어책이 전부였구요, 4살부터 어린이집을 2년, 유치원은 2년째 다니면서 단편적인 영어 교육을 받았었어요. > 그런데 이제부터 영어 교육에 관심을 가져보려 공구하는 불루비디오랑 책을 몇권 구입해 보여주려 했더니 하는말이 "영어는 싫고 어려워요." > 순간 머리가 띵해오고 무엇이 문제인지 난감해지더군요. > 맥도 빠지고 속상하고...... > 쑥쑥에 오면 여러맘(맘님들 뿐 아니라 아빠, 할머님까지)들의 눈부신 활약상에 기만 주고, 아이는 제데로 된 교육 한번 안받았는데 싫다하고... > 비내리는 목요일에 공연히 더 우울합니다. > 어찌해야 하나요, 힘좀 주세요...... 속상한님 속상해 하시기 전에 아이가 그렇게 말 하기 까지 느꼈을 어려움과 싫었던 느낌을 생각해 보세용 ! 아직 어리다면 어린나인데 ... 지금부터라도 재미와 흥미를 붙여 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영어 전문 서점에 부담없이 놀러가 구경도 시켜 주고 예쁘고 맘에 들어하는 Toy book 있으면 아이에게 하나쯤 골라 사 주시구요... 이런 행동 마저 엄마의 흑심(?)이 있다는 걸 아이가 느껴버리면 점점 더 영어와 멀어 질것 같아요.. 아이들은 좋은걸 좋아하고 재밌는걸 좋아아고 예쁜걸 좋아하고 스스로 하는걸 좋아 하는것 같아요. 일단 좋아하게 될 때 까지 소리없이 신경 써 주시고 아이가 영어 관련 그 무엇인가라도 좋아 하게 될때 그때 좀 더 본격 적으로 흥미와 놀이 위주의 수업으로 접근해 나가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혹시 아이가 잘때 동화책 읽어 주는걸 좋아하면 예쁜 영어 동화책을 이용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암튼 넘 속상해 마세요.. 지금 상황을 잘 극복 하면 그 누구 보다 더 잘하게 될 수도 있어요.. 또 지금 잘하는 얘들과 비교 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엄마의 마음을 읽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기분 푸세요.. 홧팅!!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