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일욜 정경입니다.
모처럼 여유로운 일욜을 보냈어요~
아침 7시에 일어난 가은이~ 거실에서 "까이유 보면서 간식먹고 들어올께요!"
나가서 디비디 보면서 그림도 그리고 놀다가 아침 오디오 듣기랑 책읽기를 하겠다는 뜻이랍니다.
가은이가 요즘 보는 디비디는 새로나온 뉴 까이유 와 베렌스타인 베어스 외에 해리포터 시리즈 무쟈게 좋아합니다. 밤늦게 아빠랑 함께 OCN에서 하는 스파이더맨과 해리포터... 요런거 엄청 잘 본답니다.
그렇게 다시 방에 들어와서 오랜만에 베렌 스타인으로 듣기하다 오늘은 큐리어스 죠지를 꺼내들고
듣기를 하네요.
그리고 엄마랑 책읽기 오늘은 한글책만 읽어줬네요^^
그리고 도서관으로 출발~
한글책 몇권 읽고는 도서관의 디비디 방에서 헤드폰 하고 해리포터 봤슴다.
그리고 들어와 아파트 놀이터에서 한시간 동안 그네타고 놀았어요.
요즘엔 그네를 어찌나 타려하는지 ~~ 그네에 푸욱~빠진 딸입니다.
조기 보세요~~
그네에 딱 붙어서 자리날때까지 기다리는 딸래미!! 꼭 타고 말테야!

기다리다 지쳤는지 시소도 한번 타고~

그리고는 드디어 그네를 차지했답니다.
보세요~ 얼굴가득 웃음꽃이 폈지요~ㅋㅋㅋㅋ

그러다 119소방차가 출동했네요!
아이들이 아파트내에 벌집이 있다고 신고를 했다더 군요~
무사히 벌집 수거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대원들..
아이들 죄다 몰려 갔네요.. 가은이도 ...

오랜만에 아파트 주위를 돌며 셔터를 눌러봤어요
바닥의 여치한마리~ 그리고 넘 탐스럽고 예쁜 꽃~


아파트 옆으로 흐르는 강에 하얀 오리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넘 사랑스러워 담았구요~
강 가에 널어놓은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이 오늘따라 정겹네요


요렇게 무우말랭이도 올려놓고 말리네요.
우리 아파트의 장미랍니다. 넘 예쁘죠~


노란 국화~ 은행나무에 달린 열매 이속엔 은행이 있나요?


누군가 만들어 놓은 페트병 화단
전나무엔 빨간 열매들이 앙증맞게 달려있구요~


잠자리 한마리가 늦은 오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앉아 있어요~
요건 왕거미~


아파트 주위를 산책하며 구석구석 그간 내가 관심있게 보지 못했던 자연의 한조각을
찾아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어요~
늦은 오후라 한껏 누그러진 햇살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간만의 산책을 반겨주었어요.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에 내가 알지 못했던 소박하고 작은 일상과
스쳐 지나갔던 자연의 일부분을 담아 보는 것~ 괜찮은 것 같슴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주! 기분좋은 한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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