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책 읽어주면서 참참참... 여기 몇번 다른분들이 의견을 보고 참고했었어요.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레모네이드님의 글입니다.) 전부터 궁금했었는데요, 위 문구로 아래에서 내용검색을 해봐도 거의 다 파도에 씻겨나가고 들어오는 소리를 듣는 귀...로 해석한 것이 대세인지라 다른의견 쓰는게 망설여지긴 하지만 저의 궁금함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책 뒷표지에 보면 작품 설명에 summary는 이렇습니다. The owner of a human body celebrates it by pointing out various parts and mentioning their functions.... ///신체 부위을 가리키며 그 부분의 functions(기능)을 말해준다고 합니다. 첫페이지부터 보듯이 Here are my hands for catching and throwing...에서 for 이하가 바로 그 function을 설명해 주는 것이겠지요.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I use my hands for catching and throwing. My hands can catch and throw.(동사는 모두 자동사)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body parts들이 있는 페이지도 다 위와같이 function들을 바꿔말할 수 있어요. 그러면 문제의 Here are my ears for washing and drying.을 보실까요? ears가 하는 기능을 [내귀는 파도가 씻겨나가고 들어옵니다]의 washing and drying으로 보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소리를 듣는 거라면 wash라면 몰라도 dry에는 마르는 의미외에 소리와 관련된 의미는 없습니다. My ears can wash and dry.이듯 그냥 단순히 젖은귀를 [잘 씻어 말리다]로 아주 원초적(?)으로 해석함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구태여 파도소리와 연관을 시키려 했다면 Here are my ears for listening to a seashell. 등으로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왜 ears 얘기하면서 중요한 기능인 소리얘기는 안하고 닦는 얘기를 했을까,,의문이지만 그네들과 우리의 씻는문화의 차이가 아닌지요. 아마도 귀를 닦는 것이 우리생각보다 중요한 일일 수 있구요. 그런데 왜 그 페이지에는 왜 seashell이 등장해서 한국맘들을 헷갈리게 하는지,, 어쩜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귀에대면 소금물이 귀에 묻으니까 잘 씻어말리란 의미는 아닌지요^^ 영어권에 사시는 맘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음 좋겠는데 그런 분들의 해석은 아직까지는 없더군요. 10여년 전에 나온 책이라 워낙 흔해서 한번쯤 접하셨을 법한데요. 다른 여러 맘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shawnmom님의 글입니다) 제가 아는 레모네이드님 맞으시죠? *^^* 몇달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와 제가 의견을 단 적이 있었는데요.. 그걸 다시 여기 붙여도 되겠죠? 저 역시 당연히 씻고 닦기..에 한표입니다. <예전에 올린 글> 책에 소라껍질을 귀에 대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wash를 파도치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그것도 부분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지만... 그럴 경우에 dry라는 단어가 갈데가 없구요... (파도가 밀려가다를 dry롤 표현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구요..파도가 밀려간다음 모래밭이 햇볕에 쨍쨍 마르는 과정을 dry라고 하는건 맞겠지만 그건 청각적 효과가 나타나는 단어가 아닌 만큼...) 너무나 자의적인 표현이라 (엄마와 아이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암호나 비밀처럼) 객관적인 답을 찾는게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washing and drying의 일차적인 의미는 '(물로) 씻고 (수건으로) 닦고'가 아닌가 시포요... 왜..귀는 세수할때 가장 잊어버리고 안닦는 부위가 아니던가요? 수건으로 물기 닦을때도 마찬가지구요... 저자가 자신의 아이에게 늘 "너 귀는 닦았니?"하고 잔소리를 했는지도 모르죠^^ 거기에 소라그림이 실린 것은... 일종의 중의적 표현으로... 소라에서 나는 소리가..(1) 여러분의 의견대로 파도소리일수도 있고... (2) 웅웅하는게...washer(세탁기)와 dryer (세탁후 빨래 말리는 기계) 소리와 비슷하다고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아닌지...(문화의 차이일수도 있고 역시 아주 자의적인 표현일 수도 있고...) 암튼...기존의 설에 정면 도전한다..뭐 그런건 아니구요.. 솔직히 말해서 이 표현은 어떻게 해석하든 아이 영어교육이나 책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정말이지...너무나 의아하고 자의적인 표현이라서요... 다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맘에 몇자 참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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