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맘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석맘님의 글을 읽으며 궁금한 점 -세미나에서 들으신 내용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기관(?)에서 하는 세미나였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심 고맙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시간도 되고) 저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우석맘님의 글입니다. > 님의 글을 읽으며 저의 경험을 올려봅니다. > 아기때부터 비디오 보여주고 영어 노래 들려주고 , 나름대로 무진장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저의 기대를 저버리며 '난 영어 싫어!, 영어로 하지마!' > 정말 기가 막혔답니다. > > 주위에서 소개하는 영어 동화책 사다가 보여주었는데, 책 보는 것은 좋아하는데 > 본인이 한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영어책보다는 한글로 된 책을 더 많이 찾더군요. > 그러더니 이젠 영어로 읽어주면 무슨 말이야!!! > >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 1. 강요하지 않는다. > 2. 영어 동화책 테잎을 시도 때도 없이 틀어 놓는다. 듣던지 말던지 간에 (참, 이것이 저에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발음 교정도 되는 것 같고) > 3. picture reading을 해준다. (이건 세미니에서 들은 건데요. 우선 그림동화책에 그림을 통해 아이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이러면 우리 우석이 고개 파묻으며 열심히 듣습니다.) > 4. 상황을 따라 쉬운 단어들은 반복적으로 흘려서 들려줍니다. (정말 피눈물 나는 노력이지요. ㅋㅋ 예를 들어서 화장실 불 끌때 : turn off the light! 이젠 그 말만 하면 불 잘 끕니다.) > 5. 여유를 갖고 기다려줍니다. > 집에 있는 영어 관련 책들은 우석이 눈 높이에 펼쳐 놓고 언젠가 읽어달라고 하겠지 기도? 하면서 말이예요. > > 두서 없이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속상한 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오늘도 쑥쑥의 여러글을 읽으며 어찌해야 하나 한숨만 쉽니다. > > 시어른과 함께 살고 있어 모든 집안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쯤이라 아이들과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두딸을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 > 큰아이는 7살, > > 집에서의 영어 자극은 바니, 타잔, 토이스토리 비디오와 몇권의 영어책이 전부였구요, 4살부터 어린이집을 2년, 유치원은 2년째 다니면서 단편적인 영어 교육을 받았었어요. > > 그런데 이제부터 영어 교육에 관심을 가져보려 공구하는 불루비디오랑 책을 몇권 구입해 보여주려 했더니 하는말이 "영어는 싫고 어려워요." > > 순간 머리가 띵해오고 무엇이 문제인지 난감해지더군요. > > 맥도 빠지고 속상하고...... > > 쑥쑥에 오면 여러맘(맘님들 뿐 아니라 아빠, 할머님까지)들의 눈부신 활약상에 기만 주고, 아이는 제데로 된 교육 한번 안받았는데 싫다하고... > > 비내리는 목요일에 공연히 더 우울합니다. > > 어찌해야 하나요, 힘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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