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어디에 올려할지 몰라서 이곳에 올려요.
이렇게 밤새가며 공부해본게 언제 인가 싶네요.
평소 수강하고 싶었던 홍박샘의 강의를 이렇게 공~짜로 (아줌마정신)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그동안 엄마표를 진행하면서 사실 그닥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제가 내세울 수 있는 건 끈기 하나여서 무작정 책만 읽어주고 있었네요.
그러다 아이가 요즘 한창 언어가 폭발하려는 시기이다 보니 이제야 비로서 뭔가 좀 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자책감에 시달리던 터이라, 오늘 강의는 제게 빛과도 같았답니다.
쑥쑥을 알게 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눈팅만 한것도 내공이라고 머릿속에 훌륭한 선배맘들의 노하우가 둥둥 떠다니고 있었지만, 이걸 어떻게 정리해서 구체적으로 실천 할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제 성격이 좀 규범형에 가까운지라 뭔가 확실히 이론적인 정리 정돈이 안되면 한발 앞으로 나가기 두려워 합니다.
그런 제게 오늘 강의는 뭔가 뼈대를 세웠다는 느낌이 듭니다.
읽기의 중요성의 이론적 토대를 세우게 됐구요, 그걸 바탕으로 어떻게 읽기를 지도해 갈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고 할까요.
일단은 장기적인 목표설정부터 하려고 해요.
요즘 알파벳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해서, 알파벳 음가부터 시작해 보려구 합니다.
강의 내용대로 읽기 전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보려구요.
그저 CD만 틀어주던 마더구즈나 노래들도 이젠 몸을 좀 써가며 놀아주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좀 귀챠니스트여서 여지껏 입으로만 건성건성 불러줬었는데 오늘 참 아이에게 미안해 지더군요.
일년정도 계획세워서 내년 이맘때 쯤엔 혼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맘껏 읽게 해주고 싶어졌어요.
그동안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표 했으니 이제부턴 행동하는 엄마가 되어볼래요.
제가 이런 맘을 먹을 수 있게 힘을 주신 홍박사님과 쑥쑥에 감사드려요.
강의 다 듣고 싶었는데 오늘 용산도서관 가야해서요 버스타고 서울 가야해요.
다 못듣는 것이 넘 아쉬워요.
지금도 열심히 열공 중이신 쑥쑥의 모든 맘들 힘내시구요. 홧팅!!


쑥쑥몰
체험이벤트















[신인]유아신인 인사드립니다 